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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전속계약 종료 합의"..씨엘, YG 품 떠나 새롭게 시작될 가수 2막

기사입력 2019. 11. 08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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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엘/사진=본사DB



[헤럴드POP=천윤혜기자]씨엘이 10년 이상을 몸담았던 YG엔터테인먼트와 공식적으로 이별했다.

8일 오후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씨엘과의 전속계약 종료를 알렸다.

YG 측은 "당사와 씨엘(CL)은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며 "YG의 소속 아티스트로 빛나는 활동을 해온 씨엘을 사랑해주신 팬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밝혔다.

씨엘은 지난 2009년 그룹 2NE1의 멤버로 데뷔해 2NE1의 리더로 활약해왔다. 2NE1은 국내를 대표하는 핫 걸그룹으로 성장했고 '파이어', '아이 돈 케어', '내가 제일 잘 나가'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남겼다.

2NE1의 해체 이후에도 씨엘의 행보는 계속됐다. 지난 2013년 솔로 '나쁜 기집애'를 시작으로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씨엘은 뿐만 아니라 미국 진출에도 나서며 2016년에는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한국 솔로 여자 아티스트 최초 진입'이라는 성과를 남기기도.

하지만 최근 몇 년간 국내 활동이 주춤하며 씨엘과 YG엔터테인먼트 사이에 불화설이 돌기도 했다. 양현석이 소속 아티스트 컴백에 반가워하는 SNS 글을 남기자 씨엘이 "사장님 저는요?"라고 댓글을 남기며 불화설은 힘을 얻었다.

불화설의 진실 여부는 알 수 없지만 씨엘은 결국 2NE1 데뷔 10년 만에 YG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종료했다. 이제 YG의 품을 떠나 가수로서의 2막을 시작할 예정. 새롭게 시작될 씨엘의 가수 행보에 관심이 집중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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