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팝

방송

'연중' 강은탁 모친·남동생 사기 혐의 피소‥고소인 "피해액 10억 이상"

기사입력 2019. 11. 08 20:45
리얼라이프
★천연 자일리톨의 상쾌하고 달콤한 맛
이미지중앙

KBS2='연예가중계'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연예가중계'가 강은탁 가족과 연관된 사기 사건의 고소인을 만났다.

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배우 강은탁의 모친이 사기 혐의 피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강은탁의 모친과 동생이 공동으로 운영하던 피트니스 클럽의 회원 270여명이 두 사람을 사기혐의로 고소한 상황. 이날 '연예가중계' 측은 고소인들을 만날 수 있었다.

고소인들은 "가끔 강은탁이 와서 운동했고 드라마 홍보 같은 것도 피트니스 클럽에 걸려있었다. 연예인들이나 공인들은 늘 얼글을 볼 수 있는 사람아니냐. 그래서 신뢰할 수밖에 없었다. 공인이 와서 운동을 하고 동생이 운영을 하니 믿을 수밖에."라며 자신들이 속을 수밖에 없던 상황을 전했다.

한 고소인은 "호텔 앞에 현수막이 붙을 정도니 당연히 호텔 피트니스라고 생각. 연 회원가가 80만 원 이상이다보니 좋은 시설로 이용할 수 있을 거라고도 생각했다. 하지만 5월부터 단수에 공사 핑계 문자가 왔다. 그런데 8월 중순, TV에 나온 부도난 회사처럼 모두 철수해 있더라."고 고소 계기를 전했다.

이어 고소인들은 "총 회원이 900에서 1000명. 지금 고소한 270명(의 피해액)이 4억 5천만 원. 참여 안 한 사람이 더 많으니 10억 이상."이라고 그 피해액을 추정했는데.

이후 '연예가중계'측은 고소인들과 함께 피트니스 클럽을 둘러봤다. 이미 모든 물건들이 빠진 상황. 고소인은 "호텔도 전기가 끊어졌다. 공사한다고 거짓말 했다. 거짓말하고 가구팔고 도망간 것."이라고 상황을 짐작했다. 강은탁의 모친은 지금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고소인은 "잠수 탔다. 9층에 둘째 아들 실질적으로 경영했던 사람도 찾아가 봤는데 문이 잠겨있다."고 밝혔다. 확인 결과, 강은탁의 동생이 운영했던 또 다른 사업장의 문은 굳게 잠겨 있었다.

고소인들은 "회원들 입장에선 아무래도 화가 많이 나고 하니까 소속사에 전화. 강은탁씨 어머니랑 동생이 연락이 안되고 하니 소속사밖에 통화할 수 있는 곳이 없었다."며 소속사에 연락하게 된 계기도 전했다. 하지만 '연예가중계'측은 소속사가 이사간 탓에 관계자를 직접 만날 수는 없었다.
---
popnews@heraldcorp.com

인기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