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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양준일, 급증하는 인기 '열풍의 주역'..팬미팅 개최+팬카페 회원수 4만↑

기사입력 2019. 12. 2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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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일/사진=JTBC 제공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가수 양준일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일명 '탑골 GD' 양준일은 유튜브를 통해 재조명된 90년대 가수로서 지난 6일 JTBC 예능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 출연한 이후 대중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그 인기에 힘입어 양준일은 오는 31일 개최하는 팬미팅을 위해 지난 20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는 '슈가맨3' 촬영 후 미국으로 돌아가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던 그가 자신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기 때문.

양준일의 입국날(20일)에는 팬들이 환영 이벤트를 펼쳐 한 포털 사이트에 '환영해요 양준일', '사랑해요 양준일' 등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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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위엔터테인먼트



팬미팅 주최 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데뷔한 지 약 30년 만에 여는 공식 팬미팅 '양준일의 선물'은 티켓 오픈 동시 2회 전석 매진된 상태. 또한 해당 예매 사이트는 접속자가 몰려 일시적으로 서버가 마비되기도 했다.

또한 현재 방송 활동이나 광고 등 양준일에게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으며 양준일의 공식 팬카페 '판타자이' 회원 수는 무려 4만 5천 명에 달한다.

1991년 '리베카'로 데뷔한 양준일은 이후 '가나다라마바사(Pass Word)', '댄스 위드 미 아가씨' 등을 발표했다. 당시 시대를 초월하는 퍼포먼스와 음악 장르 탓에 그의 음악세계는 인정받지 못했고 차별을 당했으며 비자 발급 또한 거절됐다. 이는 2집 이후 돌연 연예 활동을 중단하게 된 이유기도. 이같은 그의 안타까운 사연은 팬들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했다.

현재 양준일은 '시대를 앞서갔다'는 평을 들으며 그의 세련된 음악과 패션 등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양준일의 소환은 팬들이 이끌었다는 점에서 인상깊다. 양준일이 오롯이 자신의 팬들을 위해 팬미팅을 여는 것처럼 양준일의 팬들 또한 그가 또 한번의 상처를 입지 않게 성숙한 팬덤을 잘 지켜나가며 양준일의 음악을 응원하길 바라는 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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