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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불안호소, 회복에 집중"‥강다니엘→오마이걸 지호까지, 위태로운 아이돌들

기사입력 2020. 01. 15 10:00
[헤럴드POP=박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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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미나 주헌 지호 다원/사진=헤럴드POP DB


강다니엘부터 오마이걸 지호까지, 아이돌들이 위태롭다. 지난해부터 많은 아이돌들이 불안장애로 고통을 호소하며 활동을 중단하고 건강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7월 JYP 측은 "트와이스 미나가 무대에 서는 것에 대해 갑작스러운 극도의 심리적 긴장 상태와 큰 불안감을 겪고 있다"며 월드투어 불참을 알렸다. 이후 두달 뒤인 9월 트와이스의 '필 스페셜' 컴백에 선택적으로 활동에 참여한 미나는 현재 휴식기를 보내며 건강을 회복 중이다.

지난달 4일 디지털 싱글 '터칭'으로 활동 중이던 강다니엘도 우울증 및 공황장애로 활동 중단을 알려 많은 대중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소속사 커넥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강다니엘은 우울증 및 공황장애로 인해 심리 치료와 약물 처방을 통해 치료받고 있다. 그러던 중 최근 컴백 일정을 진행하며 잦은 건강 이상과 불안 증세를 보여왔다"고 전했다.

앞서 강다니엘은 자신의 팬클럽 커뮤니티에 "계속 참아왔는데 정말 너무 힘들다. 진짜 너무 힘들다. 누가 좀 살려줬으면 좋겠다"고 고통을 호소했던 바. 이에 팬들은 묵묵히 강다니엘을 기다리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우주소녀 다원도 최근 심리적 불안 증세를 호소하며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지난달 12일 다원의 소속사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다원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며 당분간 우주소녀는 9인 체제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당사는 다원의 건강과 회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아티스트를 케어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덧붙였다.

몬스타엑스 주헌 역시 심리적 불안 증세로 활동을 중단하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 지난 4일 있었던 제34회 골든디스크에 건강상의 문제로 불참했던 주헌은 결국 일시적으로 활동을 멈추게 됐다. 몬스타엑스는 당분간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

그리고 지난 13일 이달의 소녀 하슬에 이어 오마이걸의 지호도 건강악화와 심리적인 불안 증세로 휴식을 선언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처럼 지난해 말부터 많은 아이돌들이 불안 증세를 호소하며 활동을 중단하고 있다. 대중들에게 노출되는 직업인만큼 악플 등 여러 면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돌들. 빠른 회복으로 다시 밝은 모습을 보여주길, 그리고 수많은 아이돌들이 이같은 고통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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