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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s현장]"비혼주의 바뀔 정도"..'히트맨' 권상우, 황우슬혜도 인정한 코믹남편 진수

기사입력 2020. 01. 1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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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천윤혜기자]권상우가 코믹과 액션이 버무러진 따뜻한 가족 이야기로 설 연휴 히트를 예고했다.

14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히트맨'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권상우, 정준호, 황우슬혜, 이이경을 비롯해 최원섭 감독이 참석해 영화를 본 후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코미디의 장인이라 불리는 권상우와 정준호가 합세한 작품이다.

웹툰 작가가 된 암살요원 준에 분한 권상우. 그는 "2020년 설날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 가족애와 가장이 고군분투하는 내용이 담긴 명랑 코믹 액션"이라고 영화를 소개했다.

이어 그는 "액션도 있고 코믹도 있어서 지루하지 않게 다가갈 수 있는 영화이길 바란다. 저는 촬영하는 동안 즐거웠다. 배우들, 감독님과 함께 밝은 영화였기 때문에 육체적으로는 힘든 면이 있었지만 즐거운 작업이었다"며 행복했던 촬영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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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사진=민선유기자


또한 이번 작품에서도 화려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는 것에 대해서는 "신의 한 수:귀수편' 팀이 합류해서 편햇다. 제 장점과 단점을 다 알고 계시기 때문에 좋았다"며 "또 저를 염두에 두고 쓰셨기 때문에 현장에서 편햇던 것 같다. 아무래도 암살 요원이라는 역할이었기 때문에 부분 부분 정교한 스킬이 들어가는 액 션 합이 각 신마다 하나씩 있지 않나 싶다"고 덧붙이기도.

국정원 악마교관 덕규 역을 맡은 정준호는 "웹툰, 실사에 대해 새로운 장르를 연 것에 대해 신선하고 배우들의 열정이 합쳐져 설 연휴 즐겁게 볼 수 있는 유쾌한 영화라고 생각한다"며 오랜만의 코미디 영화로의 복귀에 대해 "코미디라는 호흡과 현실적인 분위기가 많이 빨라지고 관객분들의 눈높이가 높아져 순간 애드리브나 시추에이션들이 달라졌다. 코미디는 상대배우와의 호흡이 중요한 것 같다. 호흡 면에서 상당히 잘 맞아서 영화를 찍는 내내 스태프들도 반응이 괜찮을 정도로 잘 찍어서 영화에 녹아든 것 같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그는 또한 "극 중 캐릭터들이 암살 요원이다보니 일반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액션도 나오고 저희도 4~5개월 연습을 하면서 암살 요원들의 특별한 무술 방법, 상대방을 제압하고 한정된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과 싸울 때의 기술들을 집중적으로 배웠다. 그런 부분이 화면에 잘 녹아진 것 같다"고 액션 연기에 대해서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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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사진=민선유기자


그럼에도 이 영화가 추구하고자 한 방향은 코믹과 액션을 조합해 가족애를 표현하는 것이었다. 연출을 맡은 최원섭 감독은 "꿈을 좇는 이야기를 희망적으로 그리고 싶었다"고 이번 영화를 연출한 의도에 대해 밝혔으며 권상우 역시 "가족 이야기이고 꿈 이야기다. 어려운 현실에서도 꿈을 좇는다. 가족의 힘이 매력있는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코미디든 울음이든 정서적으로 웃기기도 하지만 따뜻한 감정을 담는 것들이 가족을 통해 보여지기 때문에 따뜻한 영화인 것 같다"고 '히트맨'의 매력에 대해 설명했다.

그런 권상우와 부부 호흡을 맞춘 황우슬혜는 권상우, 그리고 딸 역할의 이지원을 향해 극찬을 보냈다. 황우슬혜는 "결혼에 대해 생각이 없었다. 비혼주의일 정도였는데 이들과 가족 연기를 하다 보니까 이런 가족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쉽고 눈물이 핑 돌았다. 이런 가족이 있다면 결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영화를 찍을 때 행복하게 찍었다"고 고백하기까지.

코믹과 액션으로 웃음과 화려한 볼거리를 자랑하는 영화 '히트맨'. 여기에 따뜻한 가족애까지 그려지며 올 설 연휴 극장가를 향해 힘찬 질주를 예약하고 있다. '히트맨'이 관객들의 마음에 히트를 제대로 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영화 '히트맨'은 오는 22일 개봉 예정.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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