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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히트맨' 권상우 "나는 정말 딸바보..아들과 달리 딸이 원하는 건 사주게 돼"

기사입력 2020. 01. 15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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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권상우가 딸바보 면모를 뽐냈다.

권상우는 '히트맨'에서 웹툰 작가가 된 암살요원 준에 분해 짠내 나는 가장의 모습을 그려낸다. 인기 없는 웹툰 작가로서 아내와 딸에게 미안한 마음을 갖는 모습은 현실 아빠의 모습이 가득했다.

15일 서울 종로구 삼청로의 한 카페에서 헤럴드POP과 만난 권상우는 "가장의 시선으로 보니까 공감이 되더라. 자식들한테 하고 싶은 걸 못 해줄 때 그런 현실이 공감되더라"며 영화 속 준에 공감이 갔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영화를 찍을 때에는 내가 자식이었고 우리 엄마가 못 해줬을 때를 생각했다. 어릴 때 힘들었을 때 우리 엄마는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었다"며 "실제 저는 아들한테도 엄격하다. 사달라는 걸 잘 안 사준다. 아들도 큰맘 먹고 선물 사준다고 하면 만 오천원짜리 팽이를 잡는다. 비싼 거 사달라고 안 하더라"고 아빠이자 자식인 현실 권상우의 모습에 대해 설명했다.

"그런데 저는 딸이 사달라고 하면 다 사준다. 저는 정말 딸바보다. 딸은 다르더라. 아빠를 갖고 노니까 너무 예쁘고 집에 가면 닳을 정도로 안고 뽀뽀한다. 아들이 그런 거에 대해 서운해 하는 면이 없지 앟아 있다. 그래도 룩희가 동생도 잘 챙기고 듬직한 아들이다. 하하"

한편 권상우가 출연한 영화 '히트맨'은 웹툰 작가가 되고 싶어 국정원을 탈출한 전설의 암살요원 '준'이 그리지 말아야 할 1급 기밀을 술김에 그려 버리면서 국정원과 테러리스트의 더블 타깃이 되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오는 2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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