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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D-day]"내 돈 훔쳤잖아"..'99억의 여자' 조여정, '惡의 끝' 임태경 잡을까

기사입력 2020. 01. 2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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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억의 여자' 포스터



[헤럴드POP=김나율기자]조여정과 김강우는 임태경을 잡고 유종의 미를 거둘까.

오늘(23일) KBS2 '99억의 여자'(극본 한지훈/연출 김영조)가 32부작을 끝으로 종영한다.

'99억의 여자'는 우연히 현찰 99억을 움켜쥔 여자가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 절망적인 인생 끝에서 99억을 발견한 조여정이 이지훈, 오나라, 정웅인 등 자신을 옥죄어 오는 방해를 뚫고 돈을 사수해야 하는 내용이다.

'99억의 여자'는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최고 시청률 13.1%를 기록하며 '동백꽃 필 무렵'을 이을 후속작으로 충분했다. 그렇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개연성 없는 스토리, 몰입도 떨어지는 구성으로 시청자들을 의아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극 중반부터 임태경이 새롭게 등장하며 극의 전개를 뒤바꿨다. 임태경은 극 중 레온으로 등장해 99억과 관련있는 미스터리한 인물로 그려졌다. 이를 둘러싼 조여정, 이지훈, 김강우, 정웅인, 오나라의 오각 관계가 관전 포인트로 작용했다.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인 만큼, 극 중 전개도 절정으로 치달았다. 99억의 비밀이 밝혀지고 서로가 서로의 욕망에 눈이 멀어 살인도 서슴치 않는 모습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에 이들이 어떤 결말을 맺게 될 지, 어떤 메시지를 전할 지 기대된다.

지난 22일에는 이재훈(이지훈 분)이 레온(임태경 분)의 손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갑작스러운 이재훈의 죽음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이 상황을 모두 목격한 정서연(조여정 분)과 수제 폭탄을 만든 홍인표(정웅인 분)까지 마지막 회를 예측할 수 없게 만들었다.

특히, 정서연이 암호가 든 반지를 훔치다 들키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레온은 정서연에게 싸늘한 눈빛으로 "내 돈 99억 훔친 건 잊어버렸어요?"라고 말한 상황. 과연 정서연과 강태우(김강우 분)가 힘을 합쳐 레온을 잡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99억의 여자' 마지막 회는 오늘(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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