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팝

방송

[팝업★]"우승도 가능"..'미스터트롯' 영탁, 천명훈 꺾고 다크호스 부상→장민호 1차 眞 등극

기사입력 2020. 01. 24 09:52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미지중앙

TV조선 '미스터트롯' 캡처


영탁이 1:1 데스매치에서 놀라운 역량을 보여주며 새로운 우승 후보로 급부상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에서는 참가자들이 본선 1라운드 장르별 팀미션과 2라운드 1:1 데스매치를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트로트계 BTS'를 꿈꾸는 아이돌부 NTG는 '토요일은 밤이 좋아'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올하트를 받았다. 이에 NRG 천명훈을 포함해 황윤성, 추혁진, 이도진, 최정훈, 김중연까지 모두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비트박스, 락, 성악 등 다양한 장르가 속한 타장르부 '사륜구동' 또한 서로 완벽한 하모니를 이루며 올하트를 거머쥐었다.

반면 아쉬운 탈락자도 속출했다. 김태수, 옥진욱, 오샘이 모인 대학부 '핫태하태하태수'는 '흥보가 기가 막혀'로 세련된 국악 트로트를 선보였지만 아쉽게 옥진욱 홀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을 쓰고 등장해 화제를 모은 삼식이도 컨디션 난조로 쓴맛을 봤고, 유소년부의 홍잠언, 임도형 등 어린 참가자들까지 줄줄이 탈락했다.

본선 1차 팀미션을 마친후 첫 번째 진(眞)을 선정하는 시간이 다가왔다. 후보에는 예선 진을 받았던 김호중과 현역부 A조의 장민호가 올랐다. 접전 끝에 장민호가 본선 1차전 진을 차지했고, 그는 "뒤에 있는 동생들이 정말 큰 힘이 됐다. 제가 대신해 받은 거라 생각하고 처음 노래하는 마음으로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더 많은 하트를 받은 한 명만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본선 2차 1:1 데스매치의 막이 올랐다. 영탁은 천명훈이 장민호, 고재근 다음으로 세 번째 연장자라는 이유를 들어 천명훈을 자신의 상대로 골랐다.

강진의 '막걸리 한잔'을 선곡한 영탁은 첫 소절부터 압도적인 성량을 보여주며 무대를 사로잡았다. 김준수는 "AR인줄 알았다"며 감탄했고, 조영수 역시 "소름 돋았다. 너무 잘한다"고 말했다. 영탁이 노래를 마친 뒤 마스터 일동은 기립박스를 치기에 이르렀다. 김준수는 "갑자기 우승 후보"라고, 장윤정은 "이 정도면 오늘 진(眞)도 가능할 것 같다"고 코멘트했다.

천명훈은 나훈아의 '가라지'로 절절한 현대무용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천명훈은 영탁으로부터 지목을 당했을 때부터 자신감 없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애절한 무대가 마스터들의 마음까지 움직였다. 특히 신지는 특히 "그 어떤 무대보다 멋졌다"며 눈물을 흘릴 정도였다.

그러나 결국 영탁이 3표 차로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쟁쟁한 참가자들이 탈락하고 새로운 얼굴이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가운데, 다음 라운드에서는 또 어떤 무대가 펼쳐질지 기대가 모인다.
popnews@heraldcorp.com

인기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