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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틸다 스윈튼X봉준호, 美드라마 '기생충'으로 인연 이어갈까(종합)

기사입력 2020. 02. 1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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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배우 틸다 스윈튼/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틸다 스윈튼이 미국 드라마 '기생충'으로 봉준호 감독과 세 번째 인연을 맺을까.

14일 미국 매체 '더 일루미너디(The Illuminerdi)'는 "틸다 스윈튼이 HBO에서 6부작으로 제작하는 드라마 '기생충' 출연을 논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틸다 스윈튼은 영화 '기생충'에서 장혜진이 맡았던 '충숙' 역의 캐릭터를 검토 중이다.

앞서 틸다 스윈튼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 넷플릭스 '옥자'에 출연한 바 있다.

특히 틸다 스윈튼은 '설국열차'로 내한했을 당시 "봉준호였기에 출연했다"며 "봉준호의 작품뿐 아니라 사람 자체를 좋아한다. 처음 만나 굉장히 빨리 친구가 됐고 '설국열차'에서는 '같이 놀자'는 느낌으로, 유치원의 아이들처럼 즐겁게 작업했다"고 봉준호 감독을 향한 애정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틸다 스윈튼은 제72회 칸국제영화제의 '기생충' 레드카펫에 참석하며 봉준호 감독 지원사격에 나서기도 했다.

'기생충'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국제 장편 영화상을 싹쓸이, 4관왕을 달성하며 역사를 새로 쓴 바 있다.

이에 '기생충'이 드라마로는 어떻게 만들어질지, 봉준호 감독과 남다른 친분을 갖고 있는 틸다 스윈튼이 출연을 확정 지을지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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