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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슈가맨3’ 더 크로스 “포기하지 않으면 된다” 17년 만에 무대

기사입력 2020. 02. 1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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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 ‘슈가맨3’



[헤럴드POP=최하늘 기자]락발라드의 전설 ‘더 크로스’가 소환됐다.

14일 방송된 JTBC ‘슈가맨3’에서는 17년 만에 락 발라드의 전설 ‘더 크로스’가 소환돼 그 간의 이야기를 털어놓는 모습이 방송됐다.

‘더 크로스’는 무대 위에서 ‘Don't Cry’를 부르며 17년이 지나도록 바래지 않은 존재감을 드러내며 등장했다. ‘더 크로스’ 보컬 김혁권은 슈가맨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말하면서 “몸이 아프게 돼서 이렇게 노래를 다시 부를 수 있을 거라곤 생각을 못했다”라면서 감격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더 크로스’의 작사작곡과 건반을 맡고 있는 이시하는 이 곡이 발매됐을 당시에는 큰 인기를 끌지 못했다면서 “그럼에도 슈가맨에 나올 수 있었던 건 노래가 스스로 성장했기 때문인 것 같다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더 크로스’의 김혁권은 교통사고 직후 사지마비 장애 판정을 부르면서 어깨 밑으로 감각이 없고, 자력으로 복식호흡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면서 복식호흡 보조장치의 도움을 받아서 피나는 연습 끝에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시하는 “혁권이가 1년 동안 정말 피나는 노력을 했다 사고 후 성악 발성으로 노래를 불러야 했는데 다시 복식호흡으로 부를 수있게 됐을 때 운명처럼 슈가맨에서 섭외 전화가 왔따”라고 말했다.

한편 유재석은 왜 이렇게 높은 음악을 만든 거냐면서 “She's Gone에 대적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말이 있는데 맞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시하와 김혁권은 “그러려고 만든 노래가 맞다 노래를 작곡하면서 우린 못 생겼으니까 더 높게, 더 높게 만들자 했다”라면서 고음의 노래를 만든 이유를 밝혔다. 이시하는 “She's Gone을 부른 가수가 복면가왕에 나왔는데 그 모습을 보면서 혁권이가 저 방송에 나갔으면 좋았을 텐데 생각했다 그런데 그 다음주에 하현우 씨가 ‘Don't Cry'를 불러주더라 저 분이 내 마음을 읽었구나 생각했다”라면서 하현우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더 크로스’는 “포기하지 않고 계속 노력하고 도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희망을 가지셨으면 좋겠다”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엔플라잉은 ‘더 크로스’의 'Don't Cry'를 부르며 유희열 팀에 승리를 안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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