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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나혼산' 손담비, 10년 만에 댄스 도전‥허당美 벗은 '연습 대왕'

기사입력 2020. 02. 1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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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나 혼자 산다'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손담비가 10년 만에 댄스에 도전했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예능 치트키 손담비의 알찬 하루가 공개했다. 이날 손담비는 직접 아침밥을 해먹고 보드를 타기 위해 한강 공원에 들르는 등, 바쁜 하루를 보냈다.

하지만 손담비에게는 일정 하나가 더 남아있었다. 바로 댄스 스쿨 방문. 이날 손담비는 "가수를 안 한 뒤에는 한번도 춤을 추지 않았다. 요즘 (다른 연예인 분들도) 팬들을 위한 안무 영상을 많이 올리지 않냐. 제가 가수 때 팬들이 많아서 그런 안무 영상을 올려달라는 분들이 많다. (이번에) 큰 다짐을 했다."고 댄스 스쿨을 찾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손담비에게 댄스는 무려 10년 만의 도전이었다. 이날 손담비는 "제가 연기에 대한 갈망이 컸다. 연기자로 돌아갔을 때 감독님들이 가수 이미지가 너무 세다고 (많이 걱정하셨다). 그래서 과감하게 가수 활동을 끊었다."라고 지난 10년 동안 춤을 멀리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초반 살짝 헤매던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서서히 10년 전의 감을 찾아가기 시작했는데. 손담비는 오랜만에 추는 춤에 힘들어 하면서도 "제가 반복 연습의 대왕이다. '이렇게 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연습했다. (과거에는) 12시간 씩 4년 (연습)을 채우고 데뷔했었다."라고 밝히며 연습에 매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VCR을 통해 이를 지켜보던 장도연 역시 "그래서 언니가 춤 이후로 '연습으론 안 될게 없구나' 생각하게 됐더라."라고 증언했다.

이후 손담비는 삐걱거림 없는 완벽한 안무를 선보이며 '댄싱퀸'의 귀환을 알렸다. 이날 일정을 마친 손담비는 "내일 몸이 아플 예정. 그치만 보람찬 하루였다. '나이가 든다고 움츠려 들 필요가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내 속에 있는 것을 다시 꺼내는 시간이었다."고 하루를 보낸 소감을 전했다. 허당미를 벗어던진 손담비의 도전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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