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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설인아 파면 위기에 정원중이 막아

기사입력 2020. 02. 1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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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정원중이 설인아 파면 위기를 막았다.

16일 방송된 KBS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연출 한준서/극본 배유미)에서는 파면 위기에 처한 김청아(설인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청아는 징계위원회에 참석했고 위원들은 김청아를 비판했다. 이에 김청아는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저는 제 친구를 잃었고 그날 제 친구를 살리지 못했다”면서 “그날 이후로 사람을 살리는 사람이 되겠다고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징계위원회에서는 “조용히 옷 벗을 생각 없냐”고 스스로 사직할 것을 권했다.

이때 문준익(정원중 분)이 징계위원회로 찾아왔다. 문준익은 "김청아 순경은 좋은 경찰이다"며 "삶을 놓으려는 사람들을 놓치지 않으려고 늘 필사적이며 대교 너머로 뛰어드는 사람의 손을 붙잡고 따뜻한 차를 건네는 사람이 김 순경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죽으려는 사람을 구하고 나면 우리는 집으로 돌려보내야 하고 그 이후로 사람을 구했다고 수치로만 남는다"며 "왜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는지 어떻게 살아왔는지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김청아 순경에게 물어봐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열아홉 그 소녀가 얼마나 외로웠는지, 그리고 지금도 우리는 한 사람을 몰아세우고 있다"며 “여론 때문에 좋은 경찰 한 사람을 잃지 않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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