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팝

방송

[팝업TV]"두 번째 만남에 프러포즈"..'미우새' 봉태규, ♥하시시박과 천생연분 사랑꾼

기사입력 2020. 02. 24 08:07
이미지중앙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배우 봉태규가 아내 하시시박과의 첫 만남부터 혼전임신까지 모든 것을 오픈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봉태규가 스페셜MC로 출연해 아내 하시시박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봉태규는 아내 하시시박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지인이 술 한 잔 하자고 한 자리에서 만났는데 너무 멋있는 사람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날 집에 와서 심장이 뛰어서 잠도 못 잤다"며 자신은 몸이 아파 그런 줄 알았지만 알고 보니 하시시박에게 첫 눈에 반해 그랬던 것이었다고.

봉태규는 "두 번째 만난 자리에서 '내가 연애는 못 하겠으니 결혼을 하자'고 했다"며 "출연료와 대출,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얼마인지까지 얘기했다. 그러자 아내가 오케이했다"고 설명했다. 당시 그는 하시시박의 생일은 물론 어디 사는지까지 모르던 상태였음을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MC들의 놀림에 "좋아서 미치겠더라"라고 하시시박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고 모벤져스들은 천생연분이라고 입을 모았다.

봉태규는 자신이 부모님에게 미운우리새끼였던 결혼 3~4년 전 과거에 대해 털어놓던 중 혼전임신 당시를 떠올리기도 했다. 그는 "어머니에게 말하지 않고 혼인신고를 했다. 2015년 10월에 결혼을 하려고 했는데 2월에 아내가 임신을 했다. 주무시던 어머니에게 초음파 사진을 보여드렸더니 생전 처음 보는 미소를 지으시면서 '잘했다'고 하셨다"며 "그날 저녁 장모님게도 말씀드렸는데 장모님도 굉장히 좋아하셨다"고 덧붙였다.

그런가하면 그는 "우리집 바깥양반(아내)이 그때 그때 치우는 스타일이다. 그러다보니 저도 빨리 치우게 됐다"며 결혼 후 바뀐 습관에 대해 설명했고 "제가 냄새에 정말 민감했다. 아이가 어느 정도 자라면 대변을 손으로 처리해줘야 하는 게 걱정이었는데 하다 보니까 괜찮아졌다. 익숙해지더라"고 말하기도 했다.

봉태규가 시원하게 밝힌 하시시박과의 러브스토리. 단 두 번만에 결혼을 결심했을 정도로 두 사람은 운명과도 같았고 여전히 잉꼬부부다운 모습이 가득했다. 이들의 달달한 사랑 이야기는 모벤져스뿐만 아니라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이 부부가 앞으로 계속 보여줄 달달한 애정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인기정보

포토뉴스

+더보기
[긴급]주식이것또 상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