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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TV]"내 덕에 광고도 찍었는데"..'물어보살' 쌈디 청혼 팬, 무응답에 섭섭

기사입력 2020. 03. 3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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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캡쳐



[헤럴드POP=김나율기자]쌈디에게 7년 만에 다시 청혼한 팬이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쌈디에게 청혼했던 팬이 고민을 상담하러 찾아왔다. 앞서 쌈디는 지난 2013년 한 팬이 청혼하자 "뭐래 쪼맨한 게"라고 거절했고, 7년 후인 2020년에 다시 재청혼하자 "뭐래 여전히 쪼맨한 게"라고 말하며 결혼을 또다시 거절해 화제를 모았다.

팬은 "짝사랑 하는 분이 있는데, 그분이 응답을 안해주신다. 서울 사는 건 안다. 만났다기 보다는 쌈디의 팬이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수근과 서장훈은 단박에 "쌈디한테 결혼하자고 청혼했던 사람이 너냐"라고 말했다.

또 "제가 유명해진 계기가 트위터로 주고 받은 멘션이 7년 전이었다. 저는 아무도 볼 거라고 생각도 안하고 7년 만에 멘션을 추가했는데, 어떤 분이 그걸 캡쳐하셨다. 그게 퍼져서 쌈디도 보고 SNS로 답한 거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수근은 "쌈디는 왜 자꾸 '쪼맨하다'라고 한 거냐. 그렇지 않은데 허언증이 있는 것도 아니고"라고 말하며 팬의 마음을 위로해줬다.

팬은 "저는 섭섭한 게, 쌈디가 '뭐래 쪼맨한 게' 대사로 사탕 광고도 찍으셨더라. 쌈디 인스타그램을 보니까 제 멘션을 캡쳐한 팬에게는 사탕을 선물했더라"라고 했다. 이수근은 "돈을 달라는 거냐. 사탕은 우리가 대신 주겠다. 쌈디가 준다고 생각하고 먹어라"라고 말하며 달래줬다.

의외로 팬의 이상형은 변했다. 팬은 "이상형이 쌈디였는데, 요즘은 연하가 좋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팬은 쌈디에게 "안녕하세요. 오빠 청혼쟁이 한나예요. 오빠 저 누군지 아시죠? 저 사탕 안 주세요? 섭섭합니다"라고 영상 편지를 남겼다. 이에 서장훈은 "이제 쌈디가 연락을 할 거 같다"라고 위로했다.

7년 만에 결혼하자고 청혼했던 팬의 귀여운 고민에 시청자들은 모두 흐뭇해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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