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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 스윙!] 이민지의 리듬 타는 티샷

기사입력 2020. 04. 07 07:01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호주교포 이민지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2015년 데뷔해 지난해 휴젤에어프리미어오픈에서 5승째를 거둔 선수다.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투어 시즌이 중단된 상태지만 2월에 열린 호주여자오픈에서 공동 25위, 한다빅오픈에서는 6위로 마쳤고 세계 골프랭킹은 8위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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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가지난해 BMW레이디스챔피언십에서 드라이버 티샷을 마치고 있다. [사진= KLPGA]


이민지는 지난해 시즌 상금 8위로 마쳤다.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비거리는 265.14야드로 36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69.55%여서 104위였다. 그린적중률은 75.61%로 6위이고 평균 타수도 69.91타로 9위로 마쳤다. 이민지는 반대로 어프로치가 티샷 보다 좋은 편이다

BMW레이디스챔피언십이 열린 부산의 LPGA인터내셔널 11번 홀에서 이민지의 드라이버 샷을 촬영했다. 신장 175cm 의 큰 키에서 나오는 스윙은 임팩트를 잘 이용하는 게 특징이다. 확실하게 왼쪽을 스윙 축으로 공고하게 지탱하면서 스윙이 이뤄진다.

백스윙 톱은 큰 편이 아니다. 쭉 뻗은 왼팔이 스윙 톱까지 올라간 뒤에 힙 회전을 시작으로 클럽이 끌려 내려온다. 두 다리는 튼튼하게 지탱하고 있다. 다운스윙을 지나 임팩트에 이를 때까지 머리가 뒤에 남아 움직이지 않으면서 스윙 축의 역할을 하고 있다. 동생인 이민우와 마찬가지로 스윙의 리듬을 잘 이용하는 것이 주목된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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