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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방탄소년단, 코로나19로 월드투어 일정 전면 재조정.."팬들 건강·안전 최우선"(종합)

기사입력 2020. 04. 2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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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사진=황지은 기자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그룹 방탄소년단(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코로나19로 인해 월드 투어 일정을 전면 재조정한다.

28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는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맵 오브 더 솔' 일정을 전면 재조정하기로 했다"고 공지했다.

빅히트 측은 "기존에 안내해 드린 전체 투어 일정을 잠정 중단하고, 향후 새롭게 일정을 수립하기로 무거운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본 투어는 전 세계 스태프들의 참여로 이뤄지고, 글로벌 물류 시스템 가동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어느 곳에서 개최하더라도 다양한 국적의 팬들이 모이는 방탄소년단의 공연 특성상 국가 간 이동이 크게 제한된 현 상황에서 투어를 재개하는 것도 어렵다. 무엇보다 언제 첫 공연의 막을 올릴 수 있을지 지금으로서는 예측이 불가하다"고 일정을 전면 재조정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이번 투어 일정 재조정은 팬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내린 결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본 투어를 시작할 수 있는 시점을 확인하는 대로 전체 투어 일정을 전면 재조정해 알려드리겠다"라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긴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 그러나 가능한 가장 빠르게 방탄소년단과 팬 여러분이 만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빅히트 측은 "오랜 기간 최고의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해온 만큼 그 기다림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아티스트 활동 공백은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맞게 새로운 방식으로 채워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방탄소년단은 당초 4월 11일, 12일, 18일, 19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미국, 캐나다, 일본, 영국, 독일, 스페인 등에서 '맵 오브 더 솔' 스타디움 월드 투어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방탄소년단은 지난 2월 서울 공연을 취소했다. 이후 4월 25일부터 6월 6일까지 예정됐던 북미 투어 일정을 연기했고, 유럽 투어 티켓 예매 일정까지 재조정했다.

결국 코로나19의 확산 위험성,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빅히트 측은 세계 각국 총 18개 도시에서 열릴 38회가량의 공연에 대한 일정을 잠정 중단하는 힘든 결정을 내렸다.

이러한 일정 변동에 따라 방탄소년단은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대안책을 마련했다.

앞서 지난 17일 RM은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 TV'를 통해 "새로운 걸 해보려고 (방송을) 켰다. 이런 시기에도 우리가 서로 연결돼 있고 여러 가지를 같이 나눠 보고 싶었다"며 "앞으로 일주일에 한 번 정도씩 우리의 일상을 공유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RM은 새 앨범 준비과정도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현재까지 슈가, 제이홉이 차례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일상을 공유한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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