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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 ‘가장 보통의 가족’ 개그우먼 안소미 “보통의 가족이 되고 싶다” 눈물

기사입력 2020. 05. 24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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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 ‘가장 보통의 가족’




개그우먼 안소미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23일 방송된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서는 보통의 가족을 바라는 개그우먼 안소미와 남편 김우혁의 육아 일상이 공개됐다.

개그우면 안소미는 태어날 때부터 어머니가 없었다면서 “초등학교 보니까 애들이 다 엄마가 있더라 그 때 알았다 나한테 엄마가 없다는 걸”이라면서 어린 시절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어린 시절부터 불꽃놀이 장사를 했다는 그녀는 좋은 엄마, 좋은 아내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안소미는 “사랑 받고 산 사람이 아니라서 어떻게 사랑을 줘야할 줄 모르겠다”면서 딸이 자신을 엄마라고 인식할지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어떻게 우리가 부모를 선택할 수 있었겠냐면서 “어릴 때 어떤 마음이었는지 말해달라”고 말했다. 안소미는 “도망치고 싶었다”고 밝혔고, 오은영 박사는 “그렇구나”라고 그녀의 마음을 이해했다. 눈물을 보이는 안소미에게 오 박사는 “소미 씨한테 그런 아픔을 준 부모들도 자신들이 원해서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위로했다. 그러나 안소미는 “그래도 너무 밉다”며 오열했다

안소미는 부모님이 있다는 것처럼 사람을 고용해서 결혼을 했다면서 “그 사람들이랑 빨리 연을 끊어버렸으면 좋겠는데 그런 마음이 저도 모르게 로아랑 로아 아빠한테 드러나는 것 같다”며 눈물을 보였다. 오은영 박사는 남편과 딸이 처음 경험하는 가족이겠다면서 “난생 처음 제대로 된 가족을 경험하는 거겠다”며 안소미의 마음을 이해했다. 이 이야기를 들은 MC 하하는 “정말 용감하고 솔직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오은영 박사 역시 자신이 선택할 수 있는 시기가 된 후로는 성실하게 열심히 산 것 같다며 “과거에 불행했다고 해서 그 이후에도 이어지는 건 아니지만 과거를 잘 이해해야 다음으로 넘어갈 수 있다”고 조언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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