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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요리 향연+신선한 소재" '야식남녀' 정일우, 게이 셰프 위장에 '시선 집중'

기사입력 2020. 05. 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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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야식남녀' 캡처



'야식남녀'가 눈과 귀를 사로잡을 야식의 향연과 신선한 전개로 앞으로의 전개를 기대케 했다.

지난 25일 JTBC 새 월화드라마 '야식남녀'(연출 송지원/극본 박승혜/제작 헬로콘텐츠, SMC)가 베일을 벗었다. '야식남녀'는 야식 힐링 셰프 박진성, 열혈 피디 김아진, 천재 디자이너 강태완의 어디서도 본 적 없는 경로이탈 삼각 로맨스.

'편스토랑'을 통해 뛰어난 요리 실력을 자랑했던 정일우, 5년 만에 한국 활동을 재개해 첫 주연을 맡은 강지영, '부부의 세계'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이끌었던 이학주가 그려낼 힐링 야식 토크에 기대감이 높았다. 입맛을 자극할 다양한 야식의 향연 역시 주목할 만한 요소였다.

직접 모든 요리를 했다는 정일우는 실제 셰프라 착각이 들 정도로 현란한 요리 솜씨를 자랑했다. 강지영은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거기에 요리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내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게이 셰프라는 신선한 소재 또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비스트로' 운영 셰프 박진성(정일우 분)이 돈을 마련하기 위해 김아진(강지영 분)이 기획한 예능 프로그램 '야식남녀'의 게이 셰프가 되기로 결심했다.

김아진은 박진성의 비스트로에서 이름 석자도 제대로 불러주지 않는다며 계약직의 설움을 토했다. 박진성은 그런 김아진을 위로하며 바지락 술찜을 만들어줬다.

김아진은 '게이 셰프가 만들어주는 야식남녀' 기획안을 작성했지만 계약직이라 무시당했고, 퇴근 후 비스트로를 방문했다. 김아진은 박진성과 맥주를 마시며 지친 마음을 달랬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같은 건물에 사는 이웃사촌이었다. 박진성은 김아진에게 이웃사촌이니까 서비스를 많이 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는 사이 박진성의 아버지는 교통사고를 당해 응급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자동차 보험을 들지 않아 보상을 못 받게 됐다. 박진성은 대출을 받기 위해 은행에 갔지만 담보가 없어 대출을 받지 못해 난감한 상황이었다. 게다가 가게 주인 형은 비스트로를 빼겠다고 말했다.

때마침 CK채널 예능국 본부장 차주희(김수진 분)에게 하루 만에 마음에 쏙 드는 게이 셰프를 구해오면 '야식남녀' 편성을 내주겠다며 기회를 얻은 김아진이 박진성을 찾았다. 김아진은 출연료 얘기를 꺼내며 박진성에게 주변에 아는 게이 셰프를 소개해달라고 부탁했다.

당장 돈이 급한 박진성은 출연료 얘기를 듣고 게이 셰프가 되기로 마음 먹었다. 방송국에 도착한 박진성은 강태완(이학주 분)가 부딪혔고 묘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박진성은 "이제부터 난, 내가 아니다. 까짓거 딱 한 번만 참자. 지금 살 길을 이것 뿐이다. 지금부터 난 게이 셰프다"라는 생각을 갖고 김아진과 차주희 앞에서 요리 실력을 뽐내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야식남녀'. 다채로운 야식과 함께 정일우, 강지영, 이학주의 본격 힐링 토크로 시청자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JTBC '야식남녀'는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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