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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결혼+임신 축하에 감동" 류승범, 뮤즈된 아내 소개→러브스토리 고백(전문)

기사입력 2020. 06. 12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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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류승범이 결혼 및 임신 소식을 전한 가운데, 아내에게 반한 계기를 공개했다.

12일 류승범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쏟아지는 결혼 및 임신 축하 소식에 류승범도 기쁜 눈치였다.

류승범은 "여러분 너무 감사하다. 많은 분이 축하해주시고 성원해주셔서 마음 속 깊은 감동을 받았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많은 분이 제 여자친구가 어떤 친구인지 궁금해하실 것 같다. 짧은 이야기를 소개하자면, 제게는 '그림'이라는 세계를 열어준 날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류승범은 "어느날 제 여자친구와 저는 태국의 작은 섬에서 생활한 적 있다. 제 여자친구는 화가였고, 그 모습이 아름다워보여 느닷없이 질문했다. 당신은 그림을 왜 그리냐고 말이다"라고 했다.

또한 "제 여자친구는 잠시 생각하더니 다시 그림을 그리며 이야기하길 '어릴 적 우리는 모두 화가였다. 세상에 어린이들을 봐. 모두가 그림을 그리고 있잖아? 그 아름다운 취미를 당신은 멈췄고, 나는 멈추지 않았을 뿐이다'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류승범은 여자친구의 말을 듣고 많은 생각을 했다고 했다. 류승범은 "우리 모두 화가였다니. 제 여자친구는 저의 잠재력을 깨워줬고, 전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라고 고백했다.

류승범은 유학 중 만난 여자친구의 말에 깊은 생각을 가지게 됐고, 같이 그림을 그리며 결혼까지 약속한 연인이 됐다. 류승범의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에 대중들도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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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범 인스타그램



앞서 지난 11일 류승범의 결혼, 임신 소식이 전해졌다. 류승범의 소속사 샘컴퍼니 측은 헤럴드POP에 "류승범이 여자친구와 결혼하는 것이 맞다. 여자친구는 임신 중이며 가족, 지인들과 함께 조촐하게 결혼식을 올리기로 결정했으나 코로나19로 아직 계획이 없다"라고 했다.

류승범의 여자친구는 10살 연하의 슬로바키아인이었다. 류승범은 프랑스로 유학을 갔고 그곳에서 자신의 예술적 영감을 깨워준 아내이자 뮤즈를 만나 평생을 약속했다. 아내가 출산을 앞두고 있는 만큼, 류승범의 겹경사에 축하와 응원이 쏟아졌다.

최근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 SNS 개설, 그리고 결혼 및 임신 소식까지 전하며 대중들을 깜짝 놀라게 한 류승범. 그의 행복한 2막에 여전히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이하 류승범 전문

여러분 너무 감사합니다.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시고 성원해주셔서 마음 속 깊은 감동을 받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 여자친구가 어떤 친구인지 궁금해 하실 것 같아서 짧은 이야기를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저에게는 '그림'이라는 세계를 열어준 날이기도 합니다.

어느날 제 여자친구와 저는 태국의 작고 사람이 적은 섬에서 생활을 한 적이 있습니다. 제 여자친구는 화가입니다. 그래서 계속 그림을 그립니다. 어느 날은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보여 느닷없이 질문을 했었습니다. "당신은 왜 그림을 그리나요?"

제 여자친구는 잠시 생각을 하더니 다시 그림을 그리면서 망설임 없이 이야기 했습니다. "어릴적 우리는 모두가 화가였어. 세상에 어린이들을 봐. 모두가 그림을 그리고 있잖아? 그 아름다운 취미를 당신은 멈췄고 나는 멈추지 않았을 뿐이야"

그 후 저는 며칠 동안 그 섬에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 모두 다 화가였다니' 제 여자친구는 저의 잠재력을 깨워줬고 전 다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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