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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제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코로나19 속 9월 개최 "축소됐지만 기뻐"

기사입력 2020. 07. 0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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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가 코로나19 여파에도 정상 개최된다.

7일(현시지간)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 등 외신들에 따르면 제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는 오는 9월 그대로 진행한다.

베니스국제영화제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매해 60편 안팎의 작품을 초청했었지만, 올해의 경우는 50~55편으로 줄인다고 발표했다.

앞서 제73회 칸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물리적으로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신 초청작들을 발표, 다른 국제영화제들과 협력해서 일부 영화들을 상영할 예정이다.

이에 제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개최 여부에 대한 관심이 쏠렸던 가운데 최종적으로 상영작 규모를 축소해 열기로 한 것이다. 이로써 베니스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 속 처음으로 개최를 알린 메이저 영화제가 됐다.

베니스국제영화제 감독 알베르토 바르베라는 성명을 통해 "조금 축소됐지만 올해 영화제를 정상 개최할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며 "이번 영화제는 펜대믹 선언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영화제로 모두가 기다려온 '영화제의 재개'를 축하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큰 위기로 고통받고 있는 전세계 영화계에도 희망적인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제77회 베니스국제영화제는 9월 2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경쟁 부문 진출작은 28일 발표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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