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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만세' 김지혜 "♥박준형 셋째 바라지만 예약 캔슬"→윤형빈 "♥정경미와 크게 싸운 적X"(종합)

기사입력 2020. 07. 1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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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만세'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박준형, 김지혜 부부와 윤형빈, 정경미 부부가 솔직한 결혼생활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이하 '두시만세')에서는 여름 특집 '부부 콘서트' 게스트로 김지혜, 윤형빈이 출연했다.

개그우먼 김지혜는 DJ 박준형의 아내, 개그맨 윤형빈은 DJ 정경미의 남편. 박준형, 김지혜는 개그맨 커플 4호, 9호가 윤형빈 정경미 부부다.

3040세대 워너비 부부인 박준형, 김지혜 부부. 셋째 아이 출산을 위한 예약제를 언급하며 김지혜는 박준형에 대해 "앞뒤가 안 맞다. 예약은 안하고 셋째는 바라면 어쩌라는 건가. 기승전결의 결만 원하면 어떻게 되나"라며 "오늘도 아침에 싸울 뻔 했다. 라디오 가서 입조심하고 예약제 얘기를 하지말라고 교육을 엄청 시키더라. 박준형 씨는 예약을 매일 캔슬하는 남자"라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두 사람의 연애시절 한 차례 헤어졌을 때 김지혜가 매달렸다고. 김지혜는 "길들여졌다. 세뇌를 하도 시켜서 '준형 오빠와 나중에 헤어지면 결혼도 못하고 내 인생 어떻게 되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 앞니를 못 잊겠더라. 그래서 결혼하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8년의 장기간 열애 끝에 결혼한 윤형빈, 정경미 부부. 정경미는 남편 윤형빈과 "얼굴이 점점 닮아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 청취자는 남편과 싸움 후 먹는 것으로 화해한다는 사연을 보냈다.

박준형은 "저희 집도 그렇다"라고 하자 김지혜는 "저희는 싸우면 잠시 떨어진다. 각자의 시간을 가진다"고 했다.

윤형빈은 박준형에 대해 "개그계의 황제, 군주 같은 사람"이라면서 "너무 속상한 게 요즘 골방 생활을 하더라"고 했다. 최근 김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란다 생활하는 남편 박준형의 모습을 공개한 바.
김지혜는 "거기(베란다)가 생각의 방이다. 박준형 씨가 잘못하면 베란다에 가서 생각을 한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런 반면 윤형빈은 아내 정경미와 "싸운 적이 없다"라고 밝혀 박준형 김지혜 부부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정경미는 "싸우는지를 모르는 거 아니냐"고 말하면서도 "크게 소리를 단 한 번도 낸 적이 없다. 그냥 얘기하다가 서로 피한다"고 했다. 윤형빈은 "눈빛이 이상하다 그러면 피한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싸움 후 2주 이상 말을 안 한 적이 있다고. 정경미는 "윤형빈 씨가 집에 많이 없어서 그냥 자연스레 넘어가게 되더라. 보통 부부는 아무것도 아닌 걸로 풀어지지 않나"라며 "그 때는 홈쇼핑에 동반출연하면서 웃다가 풀어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박준형은 "정경미 씨랑 7년동안 라디오를 같이 했는데 최근에 윤형빈 씨 칭찬을 하더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정경미는 "요즘에 많이 노력하더라"라며 "장모님에게 잘할 때 고맙고, 화가 나더라도 아이들한테 잘하면 또 화가 풀린다"고 미소지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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