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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악의 꽃' 이준기, 극과 극 온도차..美친 열연에 몰입감 UP

기사입력 2020. 07. 3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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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이준기가 뛰어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악의 꽃'(연출 김철규/ 극본 유정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몬스터유니온)에서는 백희성(이준기 분)의 이중적인 모습이 그려졌다.

백희성과 차지원(문채원 분)은 시작부터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후 백희성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식사 자리에서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줘 묘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백만우(손종학) 분은 "네가 그렇게 결혼을 잘할 줄 몰랐다"라고 말했고, 공미자(남기애 분) 역시 "너같이 과거가 구린애가 경찰짓 하는 애와 천생연분인 게 말이 되냐"라며 비웃었다.

이에 백희성은 "지원이는 보이는 것만 믿는다. 전 그 사람이 보고 싶어 하는 것만 보여주면 된다. 그래서 전 지원이가 참 쉽다. 그러니까 이쪽은 걱정 안 해도 된다"라고 답했다.

이날 기자이자 어린 시절 백희성의 동창인 김무진(서현우 분)은 백희성을 찾아가 "18년 전에 네가 마을에서 사라진 날 살인사건이 하나 있었다. 이장 아저씨가 죽었는데 혹시 너랑 관련이 있냐"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백희성은 김무진을 목 졸라 기절시키며 냉혹하고 잔인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백희성은 딸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과 그의 집 창고에 묶인 채 감금된 김무진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앞서 이준기는 '악의 꽃' 제작발표회에서 "서스펜스지만 본질은 사랑과 진실을 얘기하는 드라마다. 충분히 공감하실 수 있고 치유가 될 수 있는 작품이다"라고 예고한 바.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준기와 문채원의 찐한 부부 케미 역시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등극했다. 두 사람이 첫 회에서 보여준 강렬함이 종영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준기와 문채원의 고밀도 감성 추적극 tvN 드라마 '악의 꽃'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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