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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②]연상호 감독 "공유, '반도' 시나리오 보더니 강동원 추천해"

기사입력 2020. 08. 0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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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 감독/사진=NEW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연상호 감독이 배우 강동원을 주연으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연상호 감독은 영화 ‘부산행’으로는 공유와, 속편 ‘반도’로는 강동원과 의기투합하게 됐다. 두 배우 모두 훈훈한 비주얼로 많은 여성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에 보통 사람들의 이야기라고 하기에는 외모부터 비현실적 아니냐는 귀여운(?) 지적도 있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연상호 감독은 공유 역시 ‘반도’의 주연으로 강동원을 추천했었다고 비화를 공개했다.

이날 연상호 감독은 “강동원이 캐스팅 됐으면 하는 마음이 컸다”며 “‘부산행’ 주인공이 다른 배우였으면 비현실적일 수도 있지만, ‘부산행’에서도 (잘생긴) 공유가 하지 않았나”라고 전했다.

이어 “공유가 ‘부산행’에서 연기를 잘해주기도 했지만, 훈훈한 외모로 인해 ‘부산행’이 다큐멘터리 같지 않고 장르적인 팬시함을 갖췄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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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사진=민선유 기자


그러면서 “‘반도’에서도 그런 걸 놓고 가기는 어려웠는데 강동원 덕에 맥락을 잇게 되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무엇보다 연상호 감독은 “공유 역시 시나리오를 보면서 ‘강동원이 하면 좋겠다.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이야기를 꽤 했었다”고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연상호 감독과 강동원이 손을 잡은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현재 절찬 상영 중.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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