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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짙은 "3개월에 한 곡씩 발매··순수익 몇백만 원"[종합]

기사입력 2020. 09. 0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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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시의 데이트' 캡처


[헤럴드POP=김은혜 기자]가수 짙은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8일 방송된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에서는 게스트 짙은이 출연했다.

뮤지는 "라디오에서 짙은 노래가 나올 때마다 얼굴을 못 본 지 오래됐다고 생각이 들어 전화를 걸었다니 번호가 바뀌어있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안영미는 "사람 관계를 정리한다는 과정이다"라고 바람을 잡았다.

이어 뮤지는 "PD님께 전화번호를 받아 전화를 걸었더니 '오랜만이에요'라고 존댓말을 하더라"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짙은은 "인생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면서 "변명을 하자면 뮤지가 SNS를 안 한다. 나는 SNS를 통해 바뀐 번호를 알려주다 보니 까먹은거다. 뮤지에게 전화가 왔을 때 놀라서 존댓말을 썼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짙은이 "주로 집에서 곡을 쓰고 있다. 3개월에 한 곡씩 내고 있다"고 설명하자 뮤지는 "수익은 어떤가"라고 물었다. 짙은은 "순수익 몇백만 원 정도 된다"고 답했다.

짙은은 "이제 결혼한 지 2년차가 됐다. 처음엔 많이 힘들었는데 갈수록 좋아지는 것 같다"고 털어놓으며 "결혼 후 '이별에 대한 음악이 약해질 거다'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실제로 약해지더라. 안정적인 새로운 즐거움에 눈을 뜨는 것 같다"고 밝혔다.

뮤지는 짙은에게 "가수 하기 전 정치외교학을 전공하고 고시 공부를 했다고 들었다"고 말하자 짙은은 "시민단체에서도 일했었다. 고시원에서 공부하는 척을 하며 공부를 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요즘은 긴 제목의 음악을 만들었다. '근황 토크' 같은 느낌이다. '사라져 가는 것들' '할 말이 있어요' 등을 발매했다"고 덧붙였다.

짙은은 밝은 곡도 했었다 '톡톡'이라는 곡이다. 직접 부르며 DJ들의 호응을 얻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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