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팝

방송

'우다사3' 이지훈♥김선경, 19금 농담부터 포옹까지→김용건♥황신혜, 손잡기 성공[종합]

기사입력 2020. 09. 17 00:58
이미지중앙

'우다사3' 캡처


[헤럴드POP=김은혜 기자]이지훈-김선경 커플이 포옹을, 김용건-황신혜 커플이 손을 잡았다.

16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3 - 뜻밖의 커플'에서는 여러 커플의 깊은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지훈-김선경은 손님을 초대해 함께 요리를 했다. 김선경은 이지훈에게 "남자랑 부엌에 같이 있는거 진짜 처음이야"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김선경이 "낙지 손질을 해야 한다. 해본 적이 없다"라고 말하자 이지훈은 "남자가 해야지"라고 답하며 손을 거들었다. 많은 양의 낙지를 본 이지훈은 "낙지 먹고 힘쓸 때 있어?"라고 능글맞게 물었다. 김선경은 "손이 커서 그렇다"라고 웃으며 답했다.

초대손님의 정체는 김법래, 손준호였다. 맛있게 저녁식사를 하던 중 이지훈과 김선경은 준비한 몰래카메라를 시작했다. 이지훈은 "낙지 볶음이 싱겁다. 아까는 맛이 괜찮았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김선경도 "수저를 넣자마자 짜증을 내는가"라고 받아쳤다. 이지훈이 "나 까다롭다"라고 얘기하자 김선경은 "그럼 먹지 마"라고 말하며 밥상을 치웠고 이지훈은 편을 드는 손호준에게 격한 말을 하며 자리를 피했다.

이어 둘은 "우리 지금 속이고 있다"라고 몰래카메라를 밝혔다. 이를 지켜본 김법래는 "누나가 옛날에 한 성격 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법래는 "둘이 입 맞춘 적 있어?"라고 물으며 "나는 누나랑 입 맞춘 적 있어"라고 답해 이지훈을 놀라게 했다. 이어 김법래는 "입 맞춰 노래 부른 적 있냐고"라고 말하며 이지훈의 반응을 즐거워했다.

김선경은 이지훈에게 "만약 와이프가 배우라서 키스신이 있다면 어떻게 할 건가"라고 물었다. 이에 이지훈은 "키스신까지는 괜찮을 것 같다. 하지만 3일 동안 키스는 못할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김법래가 "네가 하는건?"이라고 질문하자 이지훈은 "일이니까 어쩔 수 없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훈과 김선경은 '그대안의 블루'를 부르며 달달한 분위기를 뿜어냈다.

이미지중앙

'우다사3' 캡처


이어 현우와 지주연의 만남이 공개됐다. 지주연의 집에 방문해 식사를 마친 현우에게 지주연의 어머니는 "고스톱을 할 줄 아는가"라고 물었다. 이에 현우는 "짝 맞추기 정도만 할 수 있다"라고 답했다. 지주연의 어머니는 "무조건 기본을 알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즐거운 고스톱 후 현우와 지주연의 어머니는 단둘이 남아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지주연의 어머니는 "주연이가 또 한 번 상처가 있다. 부모님이 안 좋아할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주연이가 이혼한 지 2년이 지났는데 아무도 만날 생각을 안 했다. 현우를 만나니 기쁘고 좋더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상처를 입고 사람이 안 변한다고 하는데 정말 변했다. 단단해졌다. 자랑스럽다고 말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현우는 지주연에게 "어머니께 편지를 받았다"라고 전하며 편지를 읽었다.

현우는 "현우와 커플이 돼서 참 반갑고 좋았어. 너의 모습이 착하고 반듯해 보여. 우리 주연이 참 착하고 사랑스러운 아이야. 주연이가 큰 아픔을 겪었었잖아. 결혼과 이혼이 주연이에겐 큰 전환점이 된 것 같아. 얼마나 힘들고 외롭고 버거웠을까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먹먹하다"라고 말하며 "아픔 뒤에 성숙한다고 지금 얼마나 단단해지고 멋있는 나의 딸이 됐는지 모른단다. 흥분하면 에너지를 다 써버리는 아이니까 현우가 잘 해주었으면 해. 현우 너니까 믿고 맡긴다"라고 편지를 읽었다.
지주연은 "나와 가족에게 가슴 아팠던 시절이 있었다. 누군가를 만나는 게 부담스러웠다"라고 털어놓으며 "내 상처가 신경 쓰이지 않아?"라고 물었다. 이에 현우는 "어제의 기분 때문에 오늘을 망칠 순 없잖아. 지난 일은 지난 일이니까"라고 말하며 손을 잡았다. 그러면서 "초대해줘서 고마워. 우리 잘 지내자"라고 다정하게 이야기했다.

이미지중앙

'우다사3' 캡처


탁재훈, 오현경 커플에게 김수로가 찾아왔다.

탁재훈은 "오현경과 중학교때부터 알았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탁재훈은 "내 동생의 친구였고 동네도 같았다"라고 설명했다. 김수로는 "고등학교 3학년 때 길거리에서 처음 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오현경이 요리한 한우 갈비찜을 먹었다. 탁재훈이 오현경에게 고기를 먹여주자 김수로는 박수를 치며 "형 아직 로맨틱한 게 남아있다"라고 말을 건넸다. 김수로는 "둘이 뽀뽀 한 번 해"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그러면서 "둘이 또 이혼할 거냐. 내 앞에서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미지중앙

'우다사3' 캡처


이어 김용건, 황신혜 커플은 캠핑카 여행을 떠났다. 황신혜는 "잠 잘 잤어요?"라고 입을 열었다. 김용건은 "잠을 설쳤다"라고 답하며 "옥수수 좋아해?"라고 물었다. 황신혜가 "좋아한다"라고 답하자 김용건은 "옥수수를 삶느라고 그랬다. 옥수수를 가져왔다"라고 말하며 옥수수 반을 잘라 황신혜에게 건넸다.

황신혜는 "틈만 나면 떠날 생각을 했다. 즐기면서 왔던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잠시 생각에 빠지던 김용건은 "두 아들과 여행을 가자고 약속했다가 못 간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김용건은 "드라마 섭외가 되서 날짜가 안맞았다. 두 아들은 이미 스케줄을 빼둬 2주가량의 시간을 냈었다. 두고두고 후회가 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용건은 "'앞으로 그런 시간을 가질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여행도 때가 있는 것 같다. 내게 점점 시간이 없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옛날에 아이들 목소리를 듣고자 전화를 했다. 그 당시 전화비가 만 원이 나왔다"라고 회상했다.

김용건과 황신혜는 풍경이 멋진 목장에 도착해 한참을 멍하니 바라봤다.

김용건은 "이런 곳에 오면 손 한 번 잡는다"라고 말하며 "손 한번 잡아보자"라고 손을 건넸다.

김용건과 황신혜는 손을 잡고 캠핑카를 향해 걸어가 맛있는 저녁을 준비했다.
popnews@heraldcorp.com

인기정보

포토뉴스

+더보기
[긴급]주식이것또 상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