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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스윙스·콕스빌리→릴보이·창빈·디아크"..'쇼미9', 우승 경쟁 레이스 화려한 서막

기사입력 2020. 10. 17 07:30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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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쇼미더머니9' 캡처


5억 상당 우승 혜택이 걸린 '쇼미더머니9'가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지난 16일 Mnet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9'가 베일을 벗었다.

'쇼미더머니9'는 한국 힙합 씬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등극할 '영 보스'(YOUNG BOSS)라는 타이틀을 두고 대결하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지난 2012년 시즌1을 시작으로 벌써 아홉 번째 시즌을 맞으며 장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프로듀서 군단은 각각 자이언티와 기리보이, 코드쿤스트와 팔로알토, 다이나믹듀오와 비와이, 그리고 이번 시즌에 새롭게 합류한 저스디스와 그루비룸의 막강한 4팀으로 구성돼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우승자에게는 '영 보스' 타이틀과 우승 상금 1억원뿐 아니라 1년간 음반 제작, 매니지먼트, 마케팅 등에 대한 최고 수준의 지원까지 주어지게 되며, 이처럼 우승 혜택이 총 5억 원에 달하는 초호화 규모인 만큼 더욱 강력한 서바이벌이 예고되기도 했다.

이날 공개된 첫방송에서는 1차 예선 조별 심사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신예 래퍼를 넘어 이미 네임드가 된 기성 래퍼들까지 지원자 자격으로 참가하면서 분분한 반응을 내기도 했는데 그 중심에 서 있는 스윙스는 '퇴물'이라는 오명을 랩으로 뒤집겠다며 출사표를 냈다. 이에 생태계를 흐리는 일이라는 반감도 일으킨 반면, 체면을 내려놓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는 응원의 시선도 모였다.

스윙스가 심사를 받기 위해 팔로알토 앞에 선 이후에는 콕스빌리까지 함께 등장해 긴장감을 높이기도 했다. 콕스빌리는 지난해 '쇼미더머니8'에 참가해 프로듀서였던 스윙스에게 탈락한 후 스윙스를 향한 디스곡을 발매한 바 있다. 콕스빌리가 스윙스를 저격한 뒤 다시 스윙스가 도발로 응수했지만 설상가상으로 스윙스의 가사 실수가 이어지면서 그의 합격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다.

또다른 유명 래퍼인 긱스 릴보이는 저스디스를 감동시키며 무난히 합격 목걸이를 얻었다. 이 밖에 그룹 스트레이키즈 창빈, 라비 레이블 소속의 칠린호미, 인디펜던트 래퍼 전현재, 이색 활약을 펼친 노아주다, 감성힙합 루키 원슈타인, 리틀 릴보이 안병웅, '쇼미 777' 화제 이후 불거진 논란으로 종적을 감췄던 디아크, '고등래퍼' 준우승 출신 이로한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해 향후 경연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Mnet '쇼미더머니9'는 16일 첫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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