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팝

영화

[팝인터뷰②]유진 "대선배 안성기의 배려 감동적..더 존경하게 됐다"

기사입력 2020. 10. 24 14:30
이미지중앙

배우 유진/사진=로드픽쳐스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유진이 선배 안성기를 향한 존경심을 내비쳤다.

유진은 신작인 영화 ‘종이꽃’으로 안성기와 작품을 통해서는 처음으로 조우했다. 이번 작품에서 두 사람은 각자 지니고 있는 아픔으로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 묵직한 감동을 전하며 극을 꽉 채웠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유진은 안성기에게 많이 배웠다고 고백했다.

이날 유진은 안성기에 대해 “선배님이 워낙 오래 이 바닥에서 일을 하셨으니 만나서 인사드리거나 대화할 기회는 있었다”고 알렸다.

이어 “잠깐 이야기 나눌 때도 성품이 묻어났는데 작품을 함께 해보니 정말 다르시구나 느꼈다”며 “대선배님이신데 대선배님처럼 행동을 안 하신다”고 덧붙였다.

이미지중앙

또한 유진은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선배님께는 다 후배인데 정말 편하게 대해주셨다. 선배님이 권위적이시라면 모두가 위축되거나 긴장될 수도 있는데 그런 게 전혀 없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게 정말 큰 배려라고 생각한다. 감동적이었고, 존경하게 됐다. 이렇게 살아가야 하는구나 너무 많이 배웠다. 나도 이런 선배가 되어야겠구나 다짐하게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안성기, 유진이 뭉친 ‘종이꽃’은 사고로 거동이 불편해진 아들과 살아가는 장의사 ‘성길’(안성기)이 옆집으로 이사 온 모녀를 만나 잊고 있던 삶에 대한 희망을 품게 되는 이야기다. 현재 상영 중.
popnews@heraldcorp.com

인기정보

포토뉴스

+더보기
[긴급]주식이것또 상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