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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AOA 출신 권민아, 불면증 호소→도움 요청 "다 싫고 힘들구나 아직은"(전문)

기사입력 2020. 10. 26 11:22
[헤럴드POP=박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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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사진=헤럴드POP DB


AOA 출신 권민아가 불면증을 호소하며 도움을 청했다.

26일 권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 수면제를 먹어도 먹어도 잠이 안오네. 언제 아무생각없이 두발 뻗고 편하게 잘수있을까 그랬던 적은 있나"라며 "아무것도 안하자니 뭔가를 하고 싶고, 해야만 할 것 같고.. 뭔가를 하자니 난 지금 뭘 할 수 있지? 싶고 믿었던 사람한데마저 신뢰가 깨지고나니 인간은 정말 뭘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가고 싶어도 만남뒤에 오는 불안감들이 나를 너무 힘들게 한다. 다 싫고 힘들구나 아직은.그냥 좀 자고싶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권민아는 "동탄이나 일산에 상담잘해주시는 약도 잘 지어주시는 정말 좋은 정신과 선생님 혹시 없나요? 근처에 정신과 다니시는 분들 추천 좀 해주세요.."라고 네티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권민아가 어둠 속에서 마스크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치고 힘들어보이는 권민아의 표정이 지켜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한다.

앞서 권민아는 그룹 AOA에서 탈퇴 후 우리액터스에 새 둥지를 틀며 배우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지난 7월 AOA 활동 당시 멤버 지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음을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이후에도 민아는 AOA 다른 멤버들의 방관과 전 소속사와의 정산 문제들을 언급했고, 극단적 선택 시도를 이어가기도 했다.

다행히 치료 후 무사히 복귀한 권민아는 전 소속사 FNC의 회장에게 사과받았음을 알리며 "저를 걱정해주셨던 팬분들과 지인, 가족들, 또 저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AOA 팬분들께도 너무 죄송하다. 앞으로 두번 다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반성하며 열심히 치료 받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현재 권민아는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기 위해 우리액터스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한 상황. 권민아가 얼른 건강을 회복해 다시 팬들의 앞에 서는 날이 오길 기다리며 응원을 보내본다.


이하 권민아 글 전문

아 수면제를 먹어도 먹어도 잠이 안오네

언제 아무생각없이 두발 뻗고 편하게 잘수있을까 그랬던 적은 있나

아무것도 안하자니 뭔가를 하고싶고, 해야만 할 것 같고.. 뭔가를 하자니 난 지금 뭘 할 수 있지? 싶고

믿었던 사람한데마저 신뢰가 깨지고나니 인간은 정말 뭘까 싶다

다가가고 싶어도 만남뒤에 오는 불안감들이 나를 너무 힘들게한다

다 싫고 힘들구나 아직은

그냥 좀 자고싶다

동탄이나 일산에 상담잘해주시는 약도 잘 지어주시는 정말 좋은 정신과 선생님 혹시 없나요? 근처에 정신과 다니시는 분들 추천 좀 해주세요..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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