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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홍진영, 논문 표절 의혹→"학위 반납할 것" 사과…논란은 계속(종합)

기사입력 2020. 11. 0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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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홍진영이 석사 논문 표절 의혹 후 학위를 반납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음에도 여전히 뜨거운 감자다.

지난 5일 한 매체는 표절 심의 사이트 '카피킬러'에서 가수 홍진영의 조선대학교 무역학과 석사 논문 '한류를 통한 문화콘텐츠 산업 동향의 관한 연구'를 검사해보면 표절률 74%라며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홍진영의 소속사 IMH엔터테인먼트 측은 홍진영의 석사 학위 논문 심사를 맡았던 교수의 의견을 인용, 표절이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이후 홍진영의 석사 논문 표절 의혹을 제기했던 매체는 조선대학교 무역학과 A 전 교수의 통화 내용을 공개했고, A 전 교수는 부끄럽다며 가짜라는 주장을 해 이번 논란은 더욱 가중됐다.

그러자 홍진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먼저 불미스러운 일로 인사를 올려 죄송합니다. 지난 10여년을 땀과 눈물을 쏟으며 열심히 살았지만 이런 구설에 오르니 저 또한 속상합니다. 심려를 끼쳐 죄송합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고 사과했다.

이어 "저는 2009년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을 취득했습니다. 시간을 쪼개 지도 교수님과 상의하며 최선을 다해 논문을 만들었습니다"며 "하지만 당시 관례로 여겨졌던 것들이 지금에 와서 단지 몇%라는 수치로 판가름되니 제가 어떤 말을 해도 변명으로 보일 수 밖에 없어 답답하고 속상할 뿐입니다"고 덧붙였다.

또한 홍진영은 "이 또한 제가 책임져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생각하니 제게 어울리지 않는 옷이었습니다. 과한 욕심을 부린 것 같습니다"며 "죄송합니다. 이유 불문하고 이런 논란에 휘말린 제 모습을 보니 한없이 슬픕니다. 그리고 지난 날을 돌아보며 제가 또 다른 욕심을 부린 건 없었나 반성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부족했습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저는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반납하겠습니다. 그게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인 거 같습니다. 이 모든 게 다 저의 불찰이고 잘못입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합니다"고 거듭 사과했다.

이처럼 홍진영의 소속사가 석사 논문 표절 의혹 관련 해명한 것은 물론 홍진영이 직접 석사, 박사 학위를 반납하겠다고 밝혔지만 계속해서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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