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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②]'써치' 감독 "장동윤X정수정, 성실·열정으로 똘똘 뭉친 배우들"

기사입력 2020. 11. 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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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윤, 정수정/사진=OCN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임대웅 감독이 배우 장동윤, 정수정을 향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OCN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를 통해 장동윤이 첫 장르물에 도전했다면, 정수정은 여군 캐릭터로 변신을 꾀했다. 두 사람은 각각 ‘용동진’ 병장 역과 ‘손예림’ 중위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최근 서면으로 진행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임대웅 감독은 장동윤, 정수정을 두고 성실과 열정으로 똘똘 뭉친 배우라고 표현했다.

이날 임대웅 감독은 “장동윤은 군견병 역할이지만, 실제로 본인이 군견을 핸들링했다. 조련사가 나와 있어도 본인이 직접 ‘맥’에 연기 디렉션까지 다 줬다. 군견 훈련소만 2개월 넘도록 다녔다”고 밝혔다.

이어 “정수정은 총기 자세를 완벽하게 하기 위해 현장에 나오는 총기 관련 코디네이터가 두 손 다 들 정도였다. 매 컷마다 체크받으면서 모니터를 했다. 그만큼 성실과 열정이 넘치는 배우들이였다”고 치켜세웠다.

무엇보다 ‘써치’는 아버지 ‘조남국’(연우진) 대위의 성을 따 ‘조동진’으로 이름을 바꾸고 야생동물 보호 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용동진’ 병장이 같이 제대한 군견 ‘맥’에 “써치”라고 외치며 끝을 맺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임대웅 감독은 “마지막 ‘써치’라고 외치는 장면은 자신의 정체성과 성장을 찾기 위한 맥락이 있다. 초창기에 배우들과 이야기할 때 ‘써치’의 작품이 밀리터리 스릴러의 외형을 갖고 있지만, 내면적으로 젊은 세대들이 갖게 되는 ‘재난 영화’ 같은 부분도 있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써치’는 제대를 앞둔 말년 병장 그리고 20대 젊은 군인 ‘손예림’이 겪게 되는 성장과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드라마 속에 나오는 노래 중 혁오의 ‘톰보이’를 선택한 것도 가사 속에 두 사람의 성장통이 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써치’는 최전방 비무장지대(DMZ)에서 시작된 미스터리한 실종과 살인사건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구성된 최정예 수색대 이야기를 다룬 국내 최초 밀리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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