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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③]'써치' 감독 "연우진 사연 깊은 크리처役..강직하면서 아련해 캐스팅"

기사입력 2020. 11. 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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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임대웅 감독이 배우 연우진의 캐스팅 비화를 공개했다.

연우진은 OCN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에서 1997년 ‘둘 하나 섹터’ 작전을 이끈 ‘조민국’ 대위로 특별출연했다.

‘조민국’ 대위는 작전 중 총격을 당한 것은 물론 부대원들을 모두 사살하고 자진 월북한 장교라는 낙인이 찍혔다. 또 북한 장교가 흘린 피에 감염돼 ‘녹색 눈’의 괴생명체로 변이한 비운의 인물이기도 하다.

특히 연우진은 극 초반 따뜻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면, 후반에는 백발과 특수분장까지 하며 특별출연임에도 불구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 서면으로 진행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임대웅 감독은 연우진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이날 임대웅 감독은 “연우진은 두 가지 모습이 있었다고 봤다. 첫 번째는 군인으로서의 강직함, 두 번째로는 멜로 영화의 주인공 같은 아련한 모습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연우진이 연기한 크리처는 사연이 깊은 크리처다. 단순 감염으로 괴생명체가 된 것을 넘어서서 엘리트 수색대 장교가 겪게 되는 비극과 슬픈 과거 그리고 아련하지만 가족에 대한 그리움까지 안은 채 크리처로 존재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임대웅 감독은 “이런 복잡 미묘한 심리적인 부분과 크리처 분장을 해도 시청자분들에게 부담 없이 잘 어울릴 수 있는 배우는 연우진밖에 없을 것 같다는 판단을 했고, 잘해줘 감사할 뿐이다”고 털어놨다.

한편 영화와 드라마의 포맷을 결합한 드라마틱 시네마의 네 번째 프로젝트 ‘써치’는 최종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3.9% 최고 4.7%를 나타내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OCN 타깃인 남녀 2549 시청률 역시 평균 2.9%, 최고 3.5%의 자체 최고 기록으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유료플랫폼 전국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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