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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②]이정은 "김혜수, 연극 시절 격려·지원해주던 품 넓은 배우"

기사입력 2020. 11. 2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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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은/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이정은이 김혜수와의 오랜 인연을 공개했다.

이정은은 신작인 영화 ‘내가 죽던 날’을 통해 김혜수와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 가운데 영화 속 특별한 연대를 그려내며 가을 극장가에 먹먹한 울림을 안겨주고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이정은은 김혜수의 훌륭한 성품을 치켜세웠다.

이날 이정은은 “김혜수와 연기를 같이 해본 적은 없었지만, 되게 오래된 인연이다. 김혜수 동생들과 연극을 많이 했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마다 와서 격려해주고, 연극에 필요한 소품, 의상들을 각 배우마다 트렁크에 담아와 지원해줬다. 직접 외국 돌아다니면서 모았던 것들이었다”며 “작은 영화 할 때나 큰 영화 할 때나 좋은 배우 있으면 주변에 소개시켜주고, 품이 넓더라”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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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


또한 이정은은 “이후 내가 수면 위로 올라와 발전하는 모습을 자기 일처럼 기뻐해줬는데, 이번에 같이 현장에 있으니 듬직하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자꾸 친구 하자고 하는데 난 아직도 스타인 것 같다. 굉장히 멋있는 배우 친구를 두고 있는 게 감개무량이다. 내가 배울게 되게 많은 것 같다”고 애정을 뽐냈다.

한편 김혜수, 이정은이 의기투합한 ‘내가 죽던 날’은 유서 한 장만 남긴 채 절벽 끝으로 사라진 소녀와 삶의 벼랑 끝에서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그리고 그들에게 손을 내민 무언의 목격자까지 살아남기 위한 그들 각자의 선택을 그린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현재 상영 중.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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