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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8' 은지원, 美친자 리셋 소원 발동→참치캔 지켜준 규현에 감동[종합]

기사입력 2020. 12. 04 23:00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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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신서유기8' 캡처


멤버들이 다양한 게임으로 웃음을 안겼다.

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8'에서는 은지원이 용왕 소원으로 '리셋'을 요구하는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저녁 시간에는 라면 재료를 걸고 고요속의 외침 게임이 이어졌다. 규현과 은지원, 피오와 송민호, 강호동과 이수근이 팀을 이뤄 2인 1조로 임한 결과 강호동 이수근이 최종 승리를 차지했다.

두 사람이 행복하게 재료를 고르는 장면을 보던 은지원은 "소원으로 '지금 든 거 다 내려놔' 할까"라고 다른 멤버들에게 제안했다. 지난주 용왕을 차지한 은지원에게는 제작진에게 요구사항을 말할 수 있는 소원권이 있었기 때문. 이때 규현은 무어라 은지원에게 말을 했고 이에 만족한 은지원은 이들이 재료를 다 고를 때까지 기다렸다.

강호동과 이수근이 재료 고르기를 마치자 은지원은 "저는 다수결로 백성들을 생각한다. 우리 백성들을 생각해 리셋을 하겠다"고 규현으로부터 들은 소원을 말했다. 이에 이수근과 강호동은 "다같이 먹는 것도 아니고 리셋인 거냐"며 충격에 빠졌다.

앞서 진행한 게임이 모두 없던 일이 된 채 처음 저녁 시간으로 돌아갔다. 나영석이 게임을 하겠다고 하자 멤버들은 능청스럽게 "혹시 2인 1조냐"고 말하거나, 헤드셋을 가리키며 "혹시 고요속의 게임이냐"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안겼다.

대신 이번에는 하나의 단어를 가장 짧은 시간 안에 맞히는 팀이 승리하기로 룰을 변경했다. 그 결과 이수근 강호동 팀은 3분 10초, 송민호 피오 팀은 4분 10초, 은지원 규현 팀은 1분 31초로 최종 승리했고, 가장 풍족하게 식사를 즐겼다.

이어진 기상미션 게임은 '바다를 지켜라'였다. 바다와 관련된 물건을 잘 지켜서 8시까지 공터로 가져오면 아침밥을 먹을 수 있는 것. 물건을 숨길 시간은 단 10초였다. 가장 먼저 나PD와 독대한 이수근은 징크스를 깨고 가장 난이도가 낮은 소금에 당첨돼 회심의 웃음을 지은 뒤 소금을 마이크 주머니 안에 숨겼다.

두 번째 송민호는 문어 당첨이었다. "징그러워서 못만진다"는 송민호에게 나PD는 "그럴까봐 만질 수 있는 상태로 준비했다"며 말린 문어를 건넸다. 8개 다리가 붙어있어야 인정이었다. 송민호는 이를 베개 안에 숨겼다.

다음 규현은 죠스바가 나오자 냉동실의 옥수수 아이스크림을 뜯어 그 안에 죠스바를 넣었다. 김이 걸린 강호동은 밤새 이빨에 김을 붙인 채 입 안에 김을 보관해야 했다. 피오가 뽑은 것은 까나리로, 피오는 탁자 위에 그대로 까나리를 두고 나왔다. 은지원은 대형 참치캔이 걸려 멤버들 앞에서 "나 이거야"라고 밝히며 정면돌파를 택했다.

가장 먼저 규현의 죠스바가 탈락했다. 이어 송민호와 피오가 물건을 숨긴 방에서 꼼꼼한 수사가 시작됐고, 송민호는 문어를 넣어둔 베개를 빼돌리기 위해 시도했으나 결국 형들의 손에 들키고 말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은지원과 송민호가 피오의 까나리 냄새까지 감지했다.

방송 말미, 은지원의 참치캔은 누군에 의해 숨겨졌고, 이수근은 마이크 주머니를 확인해보자는 은지원의 말에 위기를 맞았다. 다음날 아침이 되어 결과가 밝혀졌는데, 이수근은 결국 허술하게 넘어간 은지원 덕에 소금 지키기에 성공했고 강호동 역시 김을 지켜냈다.

이어 참치캔을 잃어버린 은지원에게 반전이 있었다. 알고보니 참치캔을 숨겨둔 주인공은 규현이었던 것. 규현은 품 안에서 참치캔을 꺼내며 "어제 ('고요속의 외침'에서) 조은사이였잖냐. 형들이 다같이 식사 좀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은지원은 참치캔을 대신 지켜준 규현을 끌어안으며 감동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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