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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허인회까지 한국인 7명 소니오픈 출전

기사입력 2021. 01. 14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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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가 15일 부터 하와이에서 열리는 소니오픈에 출전한다. [사진=게티이미지]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남자 골프 에이스 임성재(23)를 비롯해 한국선수 7명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인하와이(총상금 660만 달러: 77억원)에 출전한다.

임성재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 7044야드)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 출전한다. 지난 센트리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에서 공동 5위로 마친 임성재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는 21위를 기록했지만 PGA투어는 우승 후보 파워랭킹 1순위에 올렸다. 현재 페덱스컵 랭킹 17위에 세계 랭킹 18위인 임성재는 우승 상금 118만 달러(13억원)에 도전한다.

한국 선수로는 2008년 우승자 최경주(52)와 스폰서 초청으로 양용은(49)이 출전하고 강성훈(34), 이경훈(30), 김시우(26)도 나온다. 김시우는 지난 2016년 이 대회 4위를 했고, 강성훈은 2019년 대회에서의 10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다.

한편, 허인회(34)는 전지훈련 겸 하와이에 갔다가 월요 예선을 2위로 통과하면서 출전권을 얻었다. 그는 예선 첫날 4언더파 공동 2위를 기록했고 둘째날 1타를 더 줄여 안드레스 곤잘레스(미국)에 한 타차 공동 2위로 예선을 통과했다. 코리안투어 통산 3승에 일본골프투어(JGTO)에서 최저타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교포 선수 중에서는 케빈 나, 제임스 한, 더그 김, 마이클 김(이상 미국), 대니 리(뉴질랜드)가 나온다.

소니오픈은 지난주 출전했던 42명 중 32명이 올해 처음 열리는 풀필드 대회에 그대로 나선다. 세계 골프랭킹 5위 콜린 모리카와를 비롯해, 8위 웹 심슨, 11위 패트릭 리드, 13위 대니얼 버거(미국)가 주요 출전 선수다. 세계 17위로 올라선 해리스 잉글리시(미국)가 2연승에 도전하며, 디펜딩 챔피언 카메론 스미스(미국)는 2연패를 노린다.

대회가 열리는 와이알레이컨트리클럽은 1927년 세스 레노어의 설계로 개장했고 로버트 트렌트 존스와 탐 독이 리노베이션을 했다. 그린과 티, 페어웨이 러프까지 모두 버뮤다 그래스 잔디가 깔려 있다. 잔디의 높이로 난이도를 조정하는 데 그린은 0.12인치, 티잉 구역은 0.35인치, 페어웨이는 0.4인치, 러프는 2.25인치로 예고를 정했다. 1965년 이 대회가 창설할 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개최해오고 있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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