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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전원주, 102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에 "꼿꼿이 서서 나오셔" 감탄

기사입력 2021. 01. 14 09:04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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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아침마당' 캡처


전원주가 102세 철학자 김형석 교수에 감탄했다.

1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슬기로운 목요일' 코너에는 연세대학교 김형석 교수가 출연, 최시중, 전원주, 신충식 앞에서 강연을 펼쳤다.

이날 김형석 교수는 "95세까지는 내 나이를 인식하고 살았는데 100세 되니 나이 생각 없이 살게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정정한 모습에 전원주를 비롯한 패널들의 비결 문의가 쏟아지는가 하면, 전원주는 "선생님 아까 나오시는데 꼿꼿이 서서 나오시더라"고 감탄했다.

그런 김형석 교수이지만 어렸을 때는 건강이 아주 나쁘기도 했다고. 그는 "20대 되니 좀 좋아지고 50대 되니 정상이 되더라. 그 다음부터 지금 많이 좋아진 셈인데 조금은 타고난것 같고 조금은 요새 의학이 많이 발달해 어떻게 관리하느냐 문제인 것 같다"고 말했다.

여전히 강연과 책에 몰두하는 이유를 묻자 김형석 교수는 "일은 습관이 됐다. 일이 즐겁고 일을 함으로써 보람을 느끼니 삶이 풍부해진다. '이렇게 살았더니 건강하더라'였지 '건강을 위해 이렇게 살자'는 없었던 것 같다"는 생각을 전했다.

신충식은 "용안만 쳐다보고 있는데 앉아계시는 것만 봐도 희망이라고 느껴진다. 정말 멋지시다"고 찬사를 보냈고, 전원주와 최시중도 연신 김형석 교수의 강연을 경청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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