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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윤여정, 美연기상 24관왕 "오스카 단어 꺼내는 사람 다 피하는 중"(종합)

기사입력 2021. 02. 2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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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윤여정이 '미나리'를 통해 미국 연기상 24관왕에 등극했다.

윤여정은 지난 20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아이오와비평가협회상에서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차지했다.

앞서 윤여정은 LA, 보스턴, 노스캐롤라이나, 오클라호마, 콜럼버스, 그레이터 웨스턴 뉴욕 비평가협회와 미국 여성 영화기자협회,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 그리고 샌디에이고, 뮤직시티, 디스커싱필름 비평가협회 등에서 수상, 24관왕에 올랐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2021년 전 세계가 기다린 원더풀한 이야기.

이처럼 윤여정이 '미나리'로 미국 연기상 24관왕 영예를 안은 만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한국 배우 최초로 연기상에 노미네이트 되는 게 아닌지 기대감이 한층 더 고조되고 있다.

제93회 아카데미상의 후보 발표는 오는 3월 15일이며, 시상식은 4월 25일에 개최된다.

윤여정은 '미나리'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연결된 화상에서 "큰 기대를 안 했는데 이렇게 영화가 너무 큰 영광을 얻게 돼서 겁이 난다"며 "한국 관객들이 어떻게 봐줄지 궁금하다. 우리 진심을 봐줬으면 한다. 다들 열심히 했다"고 당부했다.

또한 그는 패션지 '보그 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나한테 오스카 단어 꺼내는 사람은 다 피하고 있다"며 "상을 받는 순간은 행복하다. 노미네이트 되는 사람들 모두 상 받을 만하고 점수를 매겨선 안 된다. 이런 수상 시스템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한편 '미나리'는 내달 3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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