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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혜수, 학폭 의혹에 '디어엠' 첫방 편성 불발→시청자 게시판 증발(종합)

기사입력 2021. 02. 24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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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수/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정혜연 기자]KBS 편성표에서 '디어엠' 첫방 편성이 사라졌다.

24일 헤럴드POP의 취재 결과 오는 26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드라마 '디어엠'의 첫 방송 편성은 현재 사라진 상태. KBS 공식 홈페이지의 금요일(26일), 토요일(27일) 편성표에서는 '디어엠'을 확인할 수 없다.

또한 '디어엠' 홈페이지에 있던 시청자 게시판과 네이버 드라마 톡도 사라졌다. '디어엠'에 출연 중인 박혜수의 학폭 논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KBS 측에서는 현재 아무런 입장을 발표하고 있지 않다.

앞서 최근 네이트판에는 '여자 연예인에게 학폭 당한 거 어떻게 알리나요'라는 제목의 폭로글이 게재됐다. 박혜수의 동창이라고 주장한 A씨는 그로부터 학폭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날 A씨는 "가방을 10층 높이 건물에서 던졌다", "머리카락을 뭉텅이로 잘라 웃음거리로 만들었다", "방부제를 입에 넣고 삼키라고 했다"라고 전해 많은 네티즌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이에 박혜수의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게시물 내용의 진위 여부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박혜수를 악의적으로 음해·비방하기 위한 허위사실임을 확인했다"라며 "박혜수에 대한 악의적 음해·비방 게시물 등을 게재, 전송, 유포하는 일체의 위법행위에 대하여 폭넓고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위법 행위자 일체에 대한 형사고소는 물론이고 민사상 손해배상책임 청구 등 법률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의 강경 대응을 할 예정이다. 현재 위법 행위자에 대한 고소장 제출을 준비 중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위법 행위자에 대한 추가 고소 등 강도 높은 법률적 조치들을 이어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박혜수의 학폭 의혹을 제기한 첫 번째 폭로자는 자신이 지목한 사람이 박혜수가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이후에도 박혜수에게 학폭을 당했다는 추가 증언들이 공개돼 파장이 일었고, 논란이 계속되자 박혜수 측은 방영 예정이었던 KBS2 새 드라마 '디어엠'의 홍보 행사를 줄줄이 취소한 바 있다.

한편 박혜수는 지난 2014년 SBS 'K팝스타4'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 배우로 데뷔해 JTBC '청춘시대', tvN '내성적인 보스', 영화 '스윙키즈',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등에 출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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