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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미나리' 스티븐 연X한예리X윤여정, 韓관객들 마음까지 사로잡을까(종합)

기사입력 2021. 02. 2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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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미나리'팀이 잇따른 전 세계 호평 후 한국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영화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작품으로, 골든 글로브 외국어영화상 및 미국배우조합상(SAG) 후보에 오르며 전 세계 74관왕 157개 노미네이트를 기록해 오스카 유력 후보작으로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오는 3월 3일에는 한국에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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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연출을 맡은 정이삭 감독은 "내 개인적인 영화이기도 한데, 한국 관객들의 반응이 궁금하다. 영화를 만들면서 한국 생각도 많이 했다"고 전했다.

스티븐 연은 " 한국에서 우리 영화를 선보일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이 영화는 한국과 미국인들의 문화적인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영화라 생각된다. 사람에 대한 인간애를 보여줄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한다. 나도 많이 떨린다"고 알렸다.

한예리는 "조금 있으면 한국에서 개봉하는데 내가 한국에 있기 때문에 관객들의 직접적인 피드백들을 스태프, 배우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내가 이 영화를 사랑하는 만큼 좋은 성적이 있으면 좋겠고, 영화를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열심히 한 만큼 많이 사랑해달라"라고 바람을 표했다.

윤여정은 "지금 캐나다 벤쿠버에서 촬영하고 있다. 나도 감독님과 똑같다. 한국 관객들이 어떻게 볼지 궁금하다. 우리는 식구처럼 조그만 돈으로 만들었다. 이런 관심은 생각도 안 했고, 기대도 안 했다. 처음에는 좋았는데, 지금은 실망하실까봐 걱정스럽고 떨린다"고 고백했다.

이처럼 정이삭 감독을 비롯해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이 한국 관객들의 '미나리'를 향한 반응이 궁금하다고 털어놓은 가운데 한국에서도 좋은 평가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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