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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이혼한 진짜 이유 알고보니..동료 증언

기사입력 2021. 03. 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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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김수미가 탁재훈에게 이혼을 언급한 방송이 새삼 화제다.

과거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수미와 이상민이 제주도에 살고 있는 탁재훈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탁재훈의 제주도 집은 널찍한 공간과 깔끔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김수미는 연신 감탄하며 “이렇게 살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로또 맞았느냐”고 놀라워했다. 이 가운데 2층에 위치한 손님용 방은 공주 풍으로 꾸며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수미는 “여자를 위한 방인 것 같은데 옷장을 일부러 열어보지 않았다. 혹시라도 여자 옷이 있을까봐”라면서도 “여자 옷이 있으면 또 뭐 어떻느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탁재훈은 “여자 옷이 있긴 하다”면서 옷장을 활짝 열었다. 옷장에는 여성복이 여러 벌 걸려 있어 의문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사실 어머니 옷이다. 가끔 오시면 여기다 두신다”고 설명했다.

집 구경을 마친 세 사람은 탁재훈이 준비한 뿔소라와 뽈락 구이 등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식사 도중 김수미는 “시절 인연이라는 게 있다”면서 “언제 어디서 누구를 만나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 우리도 인연이 깊은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인연의 첫째는 부부인데 너네 둘은 인연이 아니기 때문에 헤어진 것”이라고 돌직구를 던졌고 이상민과 탁재훈은 말을 잇지 못했다. 이내 김수미는 “친구도 그렇다”며 탁재훈에게 “너에게 자동차 사기를 친 사람도 가장 친구이지 않았느냐”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남녀 사이에서도 있지만 남자들 사이에서도 시절 인연이 있는 것 같다. 그래서 내가 제주도로 온 것”이라고 털어놨다. 김수미는 “남자 때문에 제주도로 왔다고?”라며 탁재훈의 사연을 궁금해 했다. 탁재훈은 “6년 전에 일을 쉴 때 아들과 둘이서 제주도 여행을 온 적 있다. 여행하다 쿨 이재훈의 ‘밥 먹자’는 연락에 이 동네로 왔다. 그때 모델 하우스인 이 집을 봤는데 너무 좋아보였다. 하지만 당시 가진 전 재산이 500만원이었다. 집이 한두 푼 하는 것도 아니다 보니 살 생각은 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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