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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아기배와 결별" 온리원오브, 소년미·섹시미 사이 과감한 도전(종합)

기사입력 2021. 04. 08 18:30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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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잇디엔터테인먼트


온리원오브가 K팝의 공식을 깨뜨리는 과감한 콘셉트로 돌아왔다.

아이돌 그룹 온리원오브(나인, Mill, 리에, 준지, Love, 유정, 규빈)는 8일 새 앨범 'Instinct Part. 1'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앨범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리원오브는 보이 그룹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품고 돌아왔다. 8개월 만에 발매되는 새 앨범 'Instinct Part. 1'와 타이틀곡 'libidO'(리비도)에는 파격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온리원오브만의 섹시한 매력이 녹아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본능과 충동을 콘셉트 전면에 내세운 과감한 시도였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미리는 타이틀곡 '리비도'와 관련해 "충동적인 심리를 표현한 곡이라 생각한다. 현실에선 꺼내기 어려운, 감추고 숨기고 싶은 감정, 하지만 억누를 수록 커지고 무의식적으로 끌리는 마음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소년미와 섹시미를 오가는 강렬한 뮤직비디오 역시 눈길을 끄는 대목. 주안점을 둔 부분에 대해 멤버들은 "보시는 분들마다 다르게 해석하실 수 있도록 열린 이야기로 만들었다. 소년의 사랑, 방황, 충동 모든 것들이 담겼다"고 설명했다.

밀은 "비를 맞으면서 만찬을 즐기는 모습이 있다. 비가 오는 바람에 촬영을 어떻게 하나 걱정했지만 감독님께서 그냥 비를 맞으면서 멤버들끼리 만찬을 즐기는 것도 촬영할 때 무드가 더 있을 것 같다고 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하며 "모니터링을 해보니 훨씬 퓨어섹시한 저희의 모습을 한껏 담을 수 있어 단추를 잘 꿰고 시작한 것 같다"고 만족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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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잇디엔터테인먼트


앨범이 나오지 않는 공백기 동안 고민도 많았다고. 규빈은 "공백기가 길었던 만큼 좀 더 완성도 있는 모습으로 찾아뵙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곡 작업부터 안무, 운동까지 많은 부분 노력했다. 작업을 하면서 좀 더 실험적인 사운드를 내기 위해, 어떻게 하면 K팝 특유의 질감을 벗어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며 "아이돌로서는 금기에 가까운 리비도, 본능 등 원초적인 모습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러브는 이번 컴백을 위해 몸을 만들기도 했다. 그는 "원래 내가 아기배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친구와 결별했다"며 "나인과 준지에게 많은 자극을 받았다. 하루에 4시간동안 근육 운동을 했던 것 같다"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얻고싶은 성과는 무엇일까. 이들은 "새로운 도전인 만큼 결의 가득한 온리원오브의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다"며 "마음같아서는 빌보드 1위다. 하지만 그냥 저희 앨범을 들어주시고 노래 좋다고 해주셔도, 저희의 도전과 실험을 알아주시는 것만으로도 큰 성과가 될 것 같다. 성적이라는 성과보단 그런 것들이 더 큰 성과일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온리원오브의 새 앨범 'Instinct Part. 1'는 오늘(8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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