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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드’ JYP, 파이널R 승리…싸이, 장현수 구제하며 데뷔조 확정(종합)

기사입력 2021. 09. 04 22:59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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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두 회사의 새 보이그룹이 확정됐다.

4일 방송된 SBS ‘라우드(LOUD)’에서는 파이널 라운드에서 승리한 JYP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 대결은 팬들의 선곡으로 이루어지는 ‘팬 추천곡 미션’이었다. 피네이션의 팬 추천곡은 X1의 ‘움직여’. 싸이는 “이 노래를 딱 듣는 순간 ‘잘 걸렸다’고 생각했다”며 “저희 친구들에게 잘 어울리는 노래”라고 반겼다. 피네이션 연습생들과 한 몸이 된 듯 ‘움직여’ 무대를 즐긴 싸이의 모습에 이승기는 “거의 얼굴로 같이 춤을 추시던데요?”라며 “티켓값을 받아야할 것 같다”고 웃었다.

JYP 팬들의 추천곡은 DAY6의 ‘Love Me or Leave Me’였다. 박진영은 “감정적이고 서정적인 면을 보고 싶어서 추천하신 것 아닌가” 추측했다. 원곡과는 새로운 분위기로 꾸민 이들의 무대에 싸이는 “곡이 케이주 같았다”며 “부드럽고도 강했다”고 칭찬했다.

두 번째 미션은 1980~90년대 명곡을 재해석해 선보이는 ‘레트로 K-POP 미션’이었다. 피네이션은 JYP 연습생들도 고개를 흔들며 즐길 만큼 신나는 무대를 보여줬다. 박진영은 “피네이션 작곡가가 제가 아끼는 후배인데 지금 얼굴에 대상포진이 올라와 있다, 너무괴롭혀서”라며 “에이그”라고 싸이를 쳐다보며 혀를 찼다. 싸이는 폭소하며 “오디션 프로그램에 처음 나오는 단어 아닌가요? ‘대상포진’”이라며 응수했다.

한편 JYP의 선곡은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였다. 싸이는 “저도 콘서트에서 이 곡을 많이 해봤다”며 “이 곡의 승부처가 어디인지 아냐, 인트로 ‘안개빛’이다”라고 설명한 후 아마루의 이름을 외쳤다. 오프닝을 연 아마루는 싸이의 칭찬에 수줍어했다. 박진영 역시 “저도 아마루가 부른 ‘안개빛’이 너무 자랑스러웠다. ‘라우드’의 목소리인 것 같다”며 “지난 주 탈락할 뻔한 동현 군도 기죽지 않고 이렇게 멋있게 해줘서 보기 좋았다”고 뿌듯해 했다.

그런가 하면 연습생들은 회사 선배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통해 퍼포먼스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피네이션 연습생들은 현아와 ‘I’m Not Cool’ 무대를, JYP 연습생들은 스트레이키즈 한, 창빈, 방찬으로 이루어진 ‘3RACHA’와 함께 ‘Back Door’를 선보이며 파이널 라운드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팀 대결 결과 발표를 앞두고 두 회사는 기획사 평가 탈락자를 발표했다. JYP에서는 조두현이 피네이션에서는 다니엘 제갈이 탈락했다. JYP는 파이널 라운드에서 승리해 얼싸안고 기뻐했다. 박진영 역시 자리에서 일어나 환호를 보냈다. 이로써 5명 전원이 데뷔할 수 있게 됐다.

패자팀 피네이션은 사전 팬 투표 최저 득표로 인해 탈락한 장현수를 제외한 7명의 데뷔가 확정되는 듯 했다. 그러나 싸이는 이승기의 말을 멈추고 "우리 회사의 첫 그룹인데 오래도록 좋은 팀이었으면 좋겠다"며 와일드 카드를 써 장현수를 구제했다. 데뷔가 확정됐던 연습생 모두 장현수를 둘러싸고 데뷔의 기쁨을 나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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