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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현아 "몸 많이 안좋아..♥던 케어 본 부모님 고맙다고"('최파타')[종합]

기사입력 2021. 09. 13 16:56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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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던/사진=민선유 기자


현아, 던이 6년차 현실 커플로서 케미를 자랑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듀엣으로 컴백한 현아, 던 커플이 출연했다.

DJ 최화정은 6년차 커플인 두 사람에게 "둘이 안만났으면 서로가 어떤 사람을 만나고 있을까 싶다"며 이들의 케미에 감탄했다. 던은 이에 "저희 엄마께서 저를 사람들 앞에서 소개하실 때 항상 '저희 아들은 망나니예요' 하셨다. 어렸을 때부터 너무 자유로웠고 부모님 터치를 진짜 안받았다"며 "어머니가 틀에 가두려고 하시면 제가 자꾸 엇나가고 반항하고, 그런 게 많았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현아 만나고부터 현아가 저를 방황 안하게 꽉 잡아주고, 제 자신도 편안하고 안정감을 느낀다"며 "현아를 안만났으면 어떻게, 얼마나 더 망나니가 됐을까 그런 생각을 많이 했다. 지금 다른 나라나 어디 돌아다니고 있지 않았을까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어머니도 현아를 예뻐하겠다는 말에 던은 "거짓말이 아니고, 저희 엄마가 눈이 되게 높으시다. 그런데 저랑 만나기 한참 전에, 제가 가수 하기도 전부터 가수 중에 현아를 진짜 좋아했다"며 "그게 너무 신기했다. 저희 엄마가 장군 같은 스타일인데 현아 만날 때 되게 긴장하셨다. 신기했다"고 답했다.

하지만 현아가 다소 놀라는 듯한 반응을 보이자 최화정은 "이런 이야기를 처음 하냐"고 물었고, 현아는 "사실 그런 줄은 몰랐다. 왜냐하면 아직도 하고싶은 거 본인이 다 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겠는 저세상 텐션이기 때문"이라고 폭로해 폭소를 더했다. 그러면서도 던에 대해 "그런 게 오히려 매력적인 것 같다. 음악하는 사람으로서 음악을 다루려면 많은 감정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확실히 노력하려 하는 것 같다"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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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그렇다면 현아의 부모님은 던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물음에 현아는 "지금은 정말 예뻐하신다. 제가 몸이 많이 안좋다. 부모님이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던이 어느 정도로 옆에서 저를 케어하는지 보셨는데 이렇게 던이 많이 고생하는구나 보시고 되게 고마움을 느끼셨다"면서 "또 저보다 던이랑 연락을 더 많이 하는 것 같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현아의 귀여운 폭로는 계속됐다. 현아는 "던씨는 무조건 핑크 속옷만 입는 습관이 있다. 어느 스케줄을 가도 환복을 하면 스타일리스트분께서 깜짝 놀라신다. 혹시 똑같은 속옷이냐고 물어보시는데 다 다르다. 그런데 컬러는 무조건 핑크"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고, 던은 "입었을 때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보의 '우린 분명 죽을 만큼 사랑했다'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곡을 쓴 던은 "저희 얘기는 아니다. 그런데 공감대가 좀 더 넓어졌으면 좋겠어서 넣었는데 픽션 플러스 경험 플러스"라고 설명했다.

곡을 들은 뒤 던은 다시 한번 곡이 "픽션"이라고 강조했고, 청취자는 "두분 헤어진 모습이 머릿속에 떠올라 눈물날 뻔. 헤어지지 마세요"라고 두 사람을 응원했다. 헤어짐이라는 상황 가정에 던은 "오열할 것 같다"고 말했고, 현아는 "저는 그런 생각을 안한다"고 단호히 답했다. 그러자 던 역시 "저도 안한다"고 정정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현아는 지난해 미주신경성 실신으로 당시 예정됐던 활동을 연기했던 바 있으며 지난 1월 새 미니앨범 '아임 낫 쿨(I'm Not Cool)'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또 현아&던은 지난 9일 첫 EP '1+1=1'을 발매하고 듀엣 프로젝트에 나섰다. 지난 8월 현아는 뮤직비디오 촬영 과정에서 건강상 문제로 힘들었던 일을 고백하고 던과 주변 스태프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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