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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소름 끼치고 무서워"..백서이, 지인이 유포한 가짜 결혼설 부인

기사입력 2021. 09. 2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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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이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백서이가 지인이 유포한 가짜 결혼설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지난 27일 오후 배우 백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최근에 정말 소름끼치고 무서운 사건을 겪었다"고 말문을 열며 "제가 오랫동안 믿었던 분이 저와 관련한 거짓말을 하고 다니셨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백서이는 이어 "일하면서 만난 분인데 최근에 그분의 친구분께서 DM으로 그 분이 저와 2019년부터 교제하는 중이였고 곧 결혼을 예정하고 있으며 상견례는 물론이고 식장까지 잡았다는 황당한 내용이었다"며 "저와 결혼한다는 말을 자신의 지인들에게 수년간 말하고 다녔다는 사실을 전해 듣고 정말 당황스럽고 어이없는 내용이라 사실 관계에 대해서 자세히 물었고 친구분이 보내주신 사진과 글들을 보고 나니 정말 무서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는 그분과 교제를 한 적도 결혼을 약속한 적도 없다. 오랫동안 그분을 믿고 좋은 지인으로써 교류해 왔기에 이번 일로 충격이 컸다. 혹시라도 제가 누군가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으신 분이 있다면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결혼설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백서이는 "자신의 친구들뿐만 아니라 제가 아는 다른 분들께도 이런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제가 결혼한다고 알고 계실까 봐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올린 글 보다도 제가 보고 겪은 일은 더 소름돋고 무서운 사실들이 많았다 . 하지만 이쯤에서 끝내려한다 . 그리고 만약 당신이 이 글을 보신다면 제발 저에게 다시 연락하지 말아주시고 반성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알고 지내던 지인이 자신과의 결혼설을 거짓으로 유포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백서이는 큰 충격에 휩싸였다. 그리고 결혼설을 적극적으로 부인하며 이를 공개적으로 알렸다. 이에 많은 팬들의 위로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백서이는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 '황금주머니', '황금빛 내 인생', '유령을 잡아라', '경우의 수'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신세계'에 출연하기도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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