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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치리' 이승기, 100승기 변신→15m 롱퍼트 성공..김효주 프로팀 최종 승리[종합]

기사입력 2021. 10. 02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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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먹고 공치리'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김효주 프로, 이경규, 이승기 '규해주삼' 팀이 최종 승리했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편먹고 공치리'에서는 김효주 프로와 유현주 프로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김효주 프로는 '제1회 편먹기 주주총회'에서 우량주로 이경규를 선택했다. 그 이유에 대해 "벌칙이 무릎 꿇기인데 무릎을 한 번도 안 꿇었다고 하더라. 그 운은 솔직히 어디 안 간다. 또 전반에 크게 무너지진 않았다. 그래서 우량주이신 것 같아서 뽑았다"고 말했다.

유현주는 마음 속으로 두 명을 이미 골랐다며 "공치리의 실력자 이승엽 프로님 기량 회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효주 프로는 동전주로 이승기를 택했고, 유현주 프로는 자동적으로 이태곤을 팀원으로 영입하게 됐다. 김효주 프로팀의 팀명은 규해주삼, 김현주 프로팀의 팀명은 파워풀로 정했다.

주식을 걸고 빙고대결을 펼쳤다. 1번 홀은 3대3 릴레이 매치였다. 김효주 프로는 교과서 같은 부드러운 스윙을 선보였다. 하지만 탐탁지 않은 이경규는 "오전보다 못 쳤다. 세컨샷이 난데"라고 호통쳤다. 김효주 프로는 "잘치신다면서요"라며 "괜히 뽑았나보다"라고 후회해 웃음을 안겼다. 이태곤은 힘 조절을 못해 OB를 냈다. 이에 벌타를 받고 이승엽이 만회에 나섰고, 규해주삼 팀도 놀랄 기록을 자랑했다.

뒤이어 이경규와 유현주 프로는 차례로 온그린에 성공했다. 퍼트 대결에서 이승기는 버디 퍼트를, 평균 퍼팅 1위인 김효주 프로는 안타깝게 홀컵에서 벗어났고 이경규가 보기 퍼트를 성공시켰다. 이태곤은 보기퍼트에 실패했다. 결국 규해주삼 팀이 빙고칸의 오징어순대를 선점했다.

2홀에 걸린 음식은 섭국이었다. 파3홀의 첫티샷은 이승기가 맡았고 온그린은 아니지만 이경규는 만족했다. 이승엽은 "경규 형님만 없으면"이라며 자신있게 스윙했지만 벙커에 빠지고 말았다. 이에 이경규는 "태곤이가 벙커샷을 잘 못한다"라며 웃었다. 하지만 이태곤은 벙커에서 온그린으로 빼내며 팀을 위기에서 벗어나게 했다. 이경규는 "어머 잘 쳤다"라고 깜짝 놀랐다. 양 팀 모두 6m를 남긴 상황에서 이승엽과 이승기 모두 파퍼트를 실패해 무승부로 끝났다.

그 다음에는 비거리 여왕 유현주와 숏게임의 여왕 김현주의 주주대결이 그려졌다. 김효주는 "같은 프로다 보니 제가 언니는 이겨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이번 목표는 무릎은 안꿇는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효주는 유현주와 친해진 계기를 고백했다. "저는 재밌게 치고 싶은데 너무 지루해서 초면에 밥 내기를 제안했다. 그런데 버디 내기하자마자 제가 졌다. 초면인데 번호도 안 물어보고 도망갔다. 근데 마사지를 받고 있다가 현주 언니가 '쟤 김효주 아니냐'라고 하더라. 그래서 인사했더니 '밥 안 사냐?'고 묻더라. 근데 또 마사지 먼저 다했다고 도망갔다. 그러고 다음 밥 내기는 제가 이겼다. 현주 언니가 승부욕이 강해서 제대로 삐치더라"고 재밌는 에피소드로 웃음을 안겼다. 김효주 프로와 유현주 프로 모두 버디에 실패하고 파했다.

그때 이경규는 "프로들도 발걸음으로 거리를 세냐"고 물었다. 이에 유현주, 김효주 프로는 "세지만 맹신하지 않고 대충 참고한다"고 답했다.

4번홀은 닭강정과 메밀전, 섭국을 두고 우량주들이 대결했다. 이경규는 200m 비거리 페어웨이로 상한가를 쳤다. "원래 잘 치냐"고 묻자 유현주 프로는 고개를 절레절레 하며 "오늘 제일 잘 맞는 날이다"라고 말했다. 이승엽과 이승기 모두 버디에 실패했고, 또 다시 무승부로 했다.

이태곤은 TV조선 '결혼작사 이혼작곡'을 10개월 동안 촬영했다고 밝히며 "그래서 골프를 칠 수 없다. 대사 외워야 하니까. 둘이서 70분 135페이지를 외웠다. 바람 피우다 걸렸는데 변명을 하고 꼬시고 화내고 다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NG는 의외로 별로 안 냈다. 보통 4시간 촬영하는데 NG 내면 7시간 정도 걸린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5번홀은 김효주 프로와 상대 팀 두 명과 1대2 대결을 했다. 이태곤은 유현주 프로의 말을 안 듣고 드라이버로 쳐 해저드행을 확정했다. 유현주 프로는 "제가 아까 드라이브 치지 말라고 했지 않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승엽 역시 해저드로 빠졌다.

결국 유현주 프로는 "둘 다 드라이버로 치지 말라고 했지 않나. 얼마나 자신있나 해서 보자고 했더니"라고 지적하면서 입술을 꽉 깨물어 이태곤과 이승엽이 미안해했다. 또 유현주 프로는 "이번 홀은 승산이 없다. 김효주 프로도 실수가 나올 일이 없는 상황이다"라고 아쉬움을 털어놨다. 김효주 프로는 안정적으로 쓰리온을 성공했다. 하지만 각성한 이승엽은 파를 해 또 무승부가 됐다.

6번홀은 옹심이, 섭국, 메밀전병, 닭강정에 장칼국수까지 추가됐다. 이승기는 OB인 줄 알았지만 나무 맞고 튕겨 나온 공에 흥분하며 "기가 막힌 운이었다"고 안도했다. 하지만 6홀은 파워풀 팀이 승리했다.

7번홀은 1대1 동전주 대결. 이승기는 벙커로 빠졌지만 수직벙커샷으로 위기를 만회했다. 순식간에 100승기로 등극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 반면 이태곤은 뒤땅을 쳐 비웃음거리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 후 4번 만에 온그린했다.

이승기는 15m 롱퍼트를 짜릿하게 성공시켜 모두가 환호했다. 이승기는 "흐름 넘어왔다"고 의기양양하게 말했다.

8번홀은 규해주삼 팀이 승리했고 최종 승리의 기쁨도 빙고판을 완성한 규해주삼 팀이 맛봤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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