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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 엄현경X오승아, 머리채 싸움.."한기웅 뺏은 것부터 비겁"[종합]

기사입력 2021. 10. 2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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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남편'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엄현경과 오승아가 서로의 머리채를 잡고 싸웠다.

28일 방송된 MBC '두 번째 남편'에서는 오승아의 방해로 엄현경이 베이킹 대결에서 패배한 모습이 그려졌다.

봉선화(엄현경 분)은 냉장고 코드가 다 뽑혀있는 것을 발견하고 당황했다. 봉선화의 크림은 다 녹아서 흘러내렸다. 봉선화는 "제대로 휘핑했고 비율도 다 맞았다. 아무리 냉장고 코드가 뽑혔어도 냉기는 유지가 됐을 텐데. 윤재경 이번에도 네 작품이니?"라며 속으로 읊조렸다.

윤재경(오승아 분)은 생방송 중 위기를 맞은 봉선화를 보며 미소 지었다. 윤재경은 MC에게 "생크림은 고온에서 특히 잘 다뤄야 한다. 전 생크림 휘핑하기 전에 거품기도 냉동실에 넣었다가 쓴다"라며 봉선화를 약 올렸다.

봉선화는 "저처럼 휘핑을 망쳤을 경우 팁을 드리겠다"라며 설탕을 넣어 크림의 농도를 더욱 되직하게 만들었다. 봉선화는 "아이싱은 단단해야 하는데 이 정도 농도는 장식용으로 쓸 수 있다"라며 촛농 케이크를 만들었다.

해당 방송을 보고 있던 윤재민(차서원 분)은 "실수를 완전히 뒤집어서 성공적으로 만드는 센스 기가 막히지 않냐"라며 감탄했다.

봉선화는 위기를 기회로 이용해 촛농 케이크 만들기에 성공했지만 이날 대결은 대국제과의 압도적인 승리로 끝났다. 봉선화는 배서준(신우겸 분)에게 "확인해 보니 우리 마크가 찍힌 크림이 아니더라. 누가 그랬는지 꼭 밝히겠다"라며 분노했다.

이후 봉선화는 윤재경에게 "생크림 바꿔치기해서 이기면 기분 좋냐. 빵 만드는 사람이면 생크림 고온에 두면 다 녹는 거 안다. 그걸 악용할 사람이 너밖에 더 있냐. 네 실력으로는 나 못이길 것 같아서 이렇게 반칙하는 거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너 스스로 내 발밑이라는 거 증명해 줘서 고맙다. 남의 남자 뺏은 것부터 넌 비겁했다"라고 소리쳤다. 봉선화의 말에 울컥한 윤재경은 봉선화의 머리채를 잡았다. 봉선화는 윤재경에게 "오늘 네가 한 짓 내가 반드시 밝혀낼 거니까 각오해라"라고 경고했다.

봉선화는 문상혁(한기웅 분)에게 "내가 감옥에 간 것은 김수철, 윤재경의 합작품이다. 윤재경이 날 억울하게 범인으로 몰았다. 살인은 윤재경이 했는데 내가 억울하게 감옥을 갔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새벽이한테 약속했다. 엄마는 꼭 무죄판결 받고 네 앞에서 떳떳하게 살겠다고 난 꼭 진범을 밝히겠다. 내가 잡힌던 날 밤 도둑이 들었다. 뭘 훔쳐 갔을 것 같냐. 내 팔찌였다. 내 팔찌랑 윤재경 팔찌랑 바꿔치기 한 거다. 윤재경이 진범이라고"라고 덧붙였다.

충격을 받은 문상혁은 "그만해라. 그런 말 함부로 하면 네가 다친다. 널 위해서 하는 소리니까 어디 가서 그런 소리 하지 마라"라고 말했다. 한편 문상혁은 윤재경에게 남기택 사건을 모두 알고 있었다고 말하며 그녀가 자신이 진범임을 밝히는 발언을 녹음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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