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세상읽기-문호진> 금기와 성역의 잔혹사
소설가 황석영은 작가를 ‘당대의 한계와 금기를 깨뜨려 일상화하는 사람’으로 정의한다. 영화 감독에게도 적용되는 말 일 것이다. ‘범죄와의 전쟁:나쁜 놈들 전성시대’에 이어 지금 ‘군도:민란의 시대’로 흥행 감독의 반열에 오른 윤종빈 감독은 9년전 금기시되던 공간에 카메라를 들이댔다. 병영의 부조리를 묘사한...
2014.08.22 11:09
<사설> 요우커 맞춤형 관광 인프라구축 시급하다
바야흐로 지구촌은 요우커(遊客ㆍ중국인 관광객) 시대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어서 서울 명동, 광화문 등 한복판은 물론이고 제주도, 강원도 등 주요 관광지는 중국인 판이다. 지난해 한국을 찾은 요우커가 모두 432만명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35.5%를 차지할 정도였다. 올해들어 증가세가 가팔라 지난 7월 70만명(전체의 51%...
2014.08.22 11:09
<사설> 무리수 드러난 KB징계…제재 절차 문제는 없나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이 21일 열린 금융감독원 제재심의위원회에서 각각 경징계에 해당하는 ‘주의적 경고’를 받았다. 당초 예상했던 ‘문책경고’ 수준의 중징계에 비해 한결 수위가 낮아진 셈이다. 금감원장의 결재 과정이 남아있지만 제재심의 결과가 바뀐 전례가 없었던 점에 비춰 징계는 이것으...
2014.08.22 11:08
<데스크 칼럼-전창협> ‘사즉생(死卽生)’의 바다
시대는 공(公)을 호명하고, 공은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지난 주말 서울의 한 극장. 영화를 보기엔 새벽이라고 해야 할 오전 7시 30분. 영화관은 남녀노소로 가득했다. ‘명량’은 오전 7시부터 다음달 새벽 0시 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상영되고 있지만, 표는 많지 않았다. 명량이 한국영화사의 각종 기록을 깨고 개봉...
2014.08.21 11:26
<사설> ‘명량 신드롬’ 이 우리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
가히 신드롬이다.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다룬 영화 ‘명량’이 10일 관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 개봉 12일만으로 ‘괴물’이 세운 종전기록을 열흘 앞당긴 역대 최단 기록이다. 개봉 당일 68만, 하루 관객 100만명을 동원하는 등 그간 갈아치운 신기록만 10개가 넘는다. 이제 남은 것은 ‘아바타’(1330만명)의 최다 관...
2014.08.21 11:26
<경제 광장-김현수> 서비스산업 육성, 실행력 강화해야
의료 · 교육 · 금융 영역 등공공·산업성 사이 이해 대립정책 주체들 국가적 과제 인식콘트롤타워가 강한 역량 가져야정부는 최근 제6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서비스 산업을 제조업에 이은 수출 주력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가 서비스산업육성의지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고, 2000년대 초입부...
2014.08.21 11:25
<직장신공> 이직의 목적을 분명히 하라
‘경력 3년의 직장인입니다. 전 직장에서 2년 근무하고 지금 직장으로 옮긴 지 8개월 되었는데요, 전 직장은 사무실 환경이 좋고 복지도 좋았는데 업무 강도가 너무 셌었습니다. 그래서 칼 퇴근을 할 수 있는 지금 직장으로 옮겼는데 사무실이 너무 낡고, 복지도 안 좋고 동료들과의 재미도 적습니다. 전 직장에서 다시 오라...
2014.08.21 11:23
<사설> 몰염치 방탄국회 국민이 무섭잖은가
야당이 주도하는 사실상의 방탄국회가 22일부터 열린다. 새정치민주연합이 7월 임시국회가 끝나기 14분 전인 19일 밤 11시 44분에 단독으로 8월 임시국회를 요구, 소집된 것이다. 새정치연합은 세월호 특별법 처리를 위한 것이라지만 아군과 적군식으로 구분하는 세월호 유족들의 발언을 감안하면 법안 추인이 쉽지않은 상황...
2014.08.21 11:12
<사설> ‘불신의 안개’ 걷히지 않으면 세월호법은 영영 표류
여야 원내대표가 여당 몫의 특검 추천위원 2명을 야당과 유가족 동의아래 이행한다는 데 극적 합의했지만 세월호 유가족들은 20일 총회를 열어 이를 거부했다. 유가족들은 진상조사위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줄 것도 요구했다. 혹 떼려다 혹 하나 더 붙인 격이다. 여야 원내대표는 세월호법 진전을 위해 지난 7일과 19일 두 번...
2014.08.21 11:12
<데스크 칼럼-함영훈> 21세기 이순신, 한국 못 떠난 프란치스코
프란치스코 교황의 꼬리는 왜 이렇게 긴 지 모르겠다. 그 분을 성남공항에서 배웅한지 몇 일이 지났지만, 로마 교황청에서 하는 언행도 마치 우리 곁에서 한 것 같은 착각이 든다. 한국 소녀에게서 받은 꽃다발을 로마의 산타마리아 마조레 성당의 성모마리아에게 봉헌했다는 소식에 산타마리아가 마치 명동성당 근처에 있는...
2014.08.21 11:11
1061
1062
1063
1064
1065
1066
1067
1068
1069
107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결혼 안 한 게 죄입니까?” 청약통장 버리는 젊은이들 [부동산360]
“주변에 신혼부부에 아이가 있어도 청약 떨어지더라고요. 결혼 안한 사람은 가망 없겠더라고요. 20살 때부터 매월 10만원씩 10년 이상 청약통장에 부었는데 결국 해지하고 아파트 매매했어요.”(30대 직장인 김 모씨) “월 납입 인정액 25만원으로 상향한다고 하지만 저축 금액 늘리는 게 부담됩니다. 민간 분양이 대다수인데 공공주택 분양만 바라보고 기다리기 힘들어요. 차라리 빨리 돈 모아서 아파트 매수하는 게 빠를 것 같아요.” (30대 직장인 윤 모씨) 최근 고분양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