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윤재섭> 지역주의 극복…다음 도전이 기대된다
한국 정치사에 기록될 대이변이 나왔다. 만국병인 지역주의를 극복한 사례이다. 7ㆍ30 재보선에서 전남 순천-곡성에 출마한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는 49.4%의 득표율로, 40.3% 득표율에 그친 경쟁자 새정치민주연합의 서갑원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누구도 예상치 못한 결과였다. 새누리당 지도부도 의외의 결과에 놀라는 ...
2014.07.31 11:17
<사설> 7·30 민심이 요구하는 건 합리적인 대안 야당
7ㆍ30 재보궐선거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완패’로 끝났다. 15명의 국회의원을뽑는 이번 선거에서 새정치연합은 4석을 겨우 건지는 데 그쳤다. 그나마 3석은 전통적 텃밭인 호남에서 얻었고, 민심의 큰 흐름을 반영하는 서울 수도권에서는 단 1명만 당선되는 참담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더욱이 야당의 철옹성으로 여겨졌던...
2014.07.31 11:17
<사설> 내국인이 먼저 찾는 관광인프라 구축해야
우리 국민들의 해외 관광지출이 월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치를 보이고 있다는 한국은행 통계가 눈길을 끈다. 세월호 참사 여파 등으로 국내 민간소비는 크게 위축돼 경기 회복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한은에 따르면 지난 6월 내국인의 해외관광 지출은 17억280만달러였다. 지금까지 월간 최대였던 지난...
2014.07.31 11:17
<경제광장-문창진> ‘미래의 흑사병’ 아동비만
문창진 차의과학대 부총장우리나라 성인들은 비교적 날씬한 편이지만 아동들은 그렇지 않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발간한 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의 성인 비만율은 2012년 기준으로 남녀 모두 4% 초반으로, OECD 회원국 중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낮다. 그러나 5~17세 아동의 비만율은 남성 25%, 여성 20%로 OECD 평균...
2014.07.31 08:19
<헤럴드포럼-이석범> 에너지산업 투자, 발상의 전환을
이석범(한전경제경영연구원장)지난 6월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에너지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세계 에너지투자 전망’ 특별보고서를 발표했다. 마리아 반 더 호벤 사무총장은 보고서 서문을 통해 “에너지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은 안정적이고 중장기적인 투자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향후 에너지산업의...
2014.07.31 08:09
<헤럴드 포럼-배기표> 글로벌 리스크 매니지먼트의 중요성
현재 대한민국은 적극적 리스크 매니지먼트(RISK MANAGEMENT) 상황 즉 위험관리상황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부정적 위험상황을 과장해 해석하는 리스크 데믹(RISK DEMIC)과는 달리 한국을 성장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는 건강한 국가경제시스템을 만들자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인식이다. 현재 내수 부진이 저성장과 저물가 ...
2014.07.30 12:02
<사설> 대통령부터 당당히 떠나야 휴가문화 바뀐다
박근혜 대통령의 ‘재택 휴가’ 뒷 말이 무성하다. 박 대통령은 지난 28일부터 일주일간 여름 휴가 중이다. 하지만 지난해 경남 거제 저도에서 휴식을 취했던 것과 달리 올해는 청와대 관저에서 조용히 지내고 있다. 말이 휴가일 뿐, 일을 손에서 놓지 않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하긴 세월호 참사의 파장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2014.07.30 12:02
<사설> 체계적인 해외반출 문화재 환수 전략 세워야
일본 정부가 일제 강점기에 한반도에서 약탈해간 문화재 목록을 고의 은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다. 일본이 불법으로 빼돌린 우리 문화재를 돌려주기는 커녕 사실 자체를 숨기고 있었으니 국민들이 화가 날만도 하다. 지난 1965년 한일협정 체결 당시 두 나라는 부속 조약으로 ‘한ㆍ일 문화재 및 문화...
2014.07.30 12:02
<세상속으로-최영진> 야당, 청와대와 함께 관료개혁 나서라
무능·부패한 공직사회 혁신없이…국민안전은 절대 보장할 수 없어야당은 청와대 책임론 집착 말고…개혁작업에 선도적으로 협력해야재보궐 선거를 전후해 언론의 소란스러운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하지만 사실 이번 선거는 정치적으로 그리 큰 의미는 없다고 본다. 기본적으로 의석구조에 있어 큰 변화를 기대할 수 있는 ...
2014.07.30 11:20
<쉼표> 대통령의 휴가
바캉스(vacan-ce)의 어원은 ‘텅 비우다’는 뜻의 바카씨오(vacatio)라는 라틴어다. 프랑스에 들어가 바캉스가 되더니 영국으로 건너 가 섹스피어의 비극 ‘햄릿(Hamlet)’에 vacation으로 쓰이면서 일반화됐다. 휴가라면 사족을 못 쓰는 이들이 프랑스인들이다. 1년 꼬박 돈 벌어 한 달 휴가 가는 재미로 살다보니 출발 전...
2014.07.30 11:13
1071
1072
1073
1074
1075
1076
1077
1078
1079
108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