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세상읽기 - 정재욱> 생보업계가 위기라는데…
생명보험업계 상황이 심상치 않은 모양이다. 업계의 한 지인은 ‘하루하루 벼랑 끝을 걷는 심정’이라고 전한다. 한발만 잘못 내디디면 천길 낭떠러지로 추락할 정도로 판이 위태롭게 돌아간다는 것이다. 찬찬히 들어보면 엄살만은 아닌 듯하다. 당장 밖으로 드러나는 것만 해도 그렇다. 이른바 업계 빅3로 꾭히는 삼성ㆍ한...
2014.06.27 12:00
<사설> 월드컵 16강 좌절 한국축구에 놓인 과제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거실에서, 사무실에서, 강당에서, 거리에서 새벽을 밝히며 온 국민이 한 마음으로 우리 선수들을 응원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배수진을 친 우리 선수들이 경기 초반부터 파상 공세를 펼쳤지만 끝내 벨기에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특히 벨기에 선수의 퇴장으로 얻은 수적우위를 살리지 못한채 0대1로 ...
2014.06.27 11:56
<사설> 정홍원 총리 ‘회귀‘ 에 책임져야 할 세 사람
박근혜 대통령이 정홍원 국무총리의 사표를 60일 만에 반려하고 유임을 전격 결정했다. 새 총리감을 구하지 못한 상황에서 더 이상 국정공백과 국론분열을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국민들의 반응은 “황당하다”에서 부터 “오죽했으면…” 하는 안타까움까지 제각각이다. 그러나 우리는 작금의 사태를 박근혜 정부의...
2014.06.27 11:56
<직장신공> 상사 · 선배도 부하요, 후배였다
‘경력 4년차의 여성 직장인입니다. 같은 사무실에 나이가 열여섯 살 많은 언니가 있는데 4년 전 입사 동기입니다. 직급은 같은 사원인데요, 이 언니가 너무 자잘한 일을 자꾸 시켜서 괴롭습니다. 코트를 아래층으로 가져다 달라든지, 출근하면서 사무실 도착 5분 전이니까 컴퓨터를 켜 달라든지 하는데 그냥 명령조로 하고...
2014.06.26 11:49
<경제광장 - 김유태> 중산층을 위한 전세 경제학
전세가격급등에 수급균형 붕괴서민 주택마련 수단 기능 상실전세부채화로 가계건전성 악화전세비중 줄이고 월세 확산돼야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기준 중산층 비중은 69.7%로 2009년 66.9%에 비해 늘어났지만 일반 국민들이 체감하는 중산층 비중은 이에 미치지 못할 정도로 체감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다. 최근 현...
2014.06.26 11:48
<사설> “이대로 가다간 경제 16강 탈락” 쓴소리 새겨야
전국경제인연합회 이승철 부회장이 25일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의 경제 규모는 세계 15위 인데 이대로 가다간 인도네시아 네덜란드 등에 밀려 ‘경제 16강’을 유지하기도 버거울 것” 이라고 우려했다. 그의 우려는 조만간 현실로 다가올 수 있는 상황이다. 경제규모 세계 16위인 인도네시아의 경우 지난 5년간 연평균 6∼...
2014.06.26 11:42
<사설> 뒷북 ‘관심병사’ 대책…무기력한 군 만들까 걱정
강원도 고성의 22사단 GOP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및 무장탈영 사고 역시 세월호 참사처럼 소홀한 안전의식과 부실한 인력관리에서 비롯됐음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원래 초소장은 장비 분실과 소대원 관리 소홀을 이유로 사고 2개월여 전에 보직 해임돼 이제까지 다른 부대 간부가 직무를 대신하고 있었다. 집단 따돌림이 이...
2014.06.26 11:42
<세상속으로 - 정장선> 국무총리제도, 이대로 좋은가?
朴정부 출범1년 세번째 총리낙마권한없고 책임만 지는 총리 유감한계다다른 총리제 헌법개정 절실행정부내 권력 분산방식 전환을요즘 총리를 둘러싼 일들을 보면 과연 우리에게 총리란 무엇인가 근본적인 의문을 갖게 한다. 박근혜정부 출범 1년이 조금 지난 지금 세 번째 낙마 총리가 나왔다. 우리는 최근 총리 후보들의 잇...
2014.06.25 11:34
후회하지 않는 삶을 위해
최근 어떤 자리에서 다소 엉뚱한 질문을 받은 적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와인이 어떤 것이냐’는 것이었다. 딱히 뭐라고 대답하기 곤란해서 망설이자, 질문을 던진 사람이 직접 대답했다. 지금 이 순간 소중한 사람과 함께 마시고 있는 와인이라는 것이었다. 그러면서 그는 이 대답은 지난 2009년 1월, 미국 허드슨...
2014.06.25 11:33
<사설> 비리로 신뢰 더 잃으면 원전 포기할 수밖에
원자력발전 안전을 위협하는 비리가 또 불거졌다. 이번에는 노후화된 원전 부품을 교체하는 과정에서 가짜 시험성적서를 제출한 업체들이 대거 적발된 것이다. 엉터리 성적서 가운데는 노후된 고리 3,4호기 부품을 교체하면서 사용된 것도 있다고 한다. 전력 당국은 발전기를 세워야 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은 아니라지만...
2014.06.25 11:31
1091
1092
1093
1094
1095
1096
1097
1098
1099
110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