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황해창 선임기자의 생생e수첩> 브라질 축구이야기
#1960년대 후반 자이르(콩고)는 내전으로 극심한 몸살을 앓았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이따금 총성이 멎었다. 바로 브라질이 낳은 축구황제 펠레가 경기하는 날이었다. 이날만큼은 반군도 정부군도 TV앞에 모여들의 같은 핏줄의 현란한 개인기를 만끽했다. #1994년 5월 5일, 당시 브라질의 축구영웅 호마리우(現정치인)의 아...
2014.06.11 11:24
<사설> 영리병원 논란 재점화, 당위성 설득하라
정부가 병원의 부대사업을 늘리는 내용의 의료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1일 입법예고하자 야권과 의료ㆍ시민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의료보건산업노조는 단식농성에 들어가는 등 정부와 전면전도 불사한다는 입장이다. 이른바 투자개방형(영리)병원 논란이 빠르게 재점화되는 분위기다. 정부가 내놓은 개정안에는 특히 ...
2014.06.11 11:22
<사설> ‘깜짝 총리’ 에 거는 기대와 우려
박근혜 대통령이 새 국무총리 후보에 문창극 전 중앙일보 주필을 지명했다. 국가정보원장에는 이병기 주(駐) 일본 대사를 내정했다. 일단 인사의 외양으로 보면 긍정적 평가를 내릴만 하다. 문 총리 후보자는 35년 외길 언론인의 길을 걸어왔다. ‘좌(左) 장군-우(右) 율사-중(中) 관료’ 라는 박 대통령의 인재 풀이 다소 ...
2014.06.11 11:22
<데스트 칼럼> K푸드, 글로벌 무대서 살아남으려면
이수곤 소비자경제부장#지난주 토요일 가본 도심 백화점 한곳의 식품매장은 흡사 외국 브랜드 전시장 느낌이었다. 아예 독립 진열대를 마련한 외산 제과코너엔 로아커, 페퍼리지팜, 트롤리등 미국. 유럽제품이 가득했고 심지어 독일의 유기농 뻥튀기 제품은 100g에 무려 4000원에 팔리고있었다. #지난 4월 국내 한 우유업체...
2014.06.11 10:19
<광화문 광장 - 김상복> 이제 ‘질문사회’ 가 필요하다
참사 · 선거 이후 책임 회피 난무생각기능 퇴화된 좀비로의 전락미디어 기술 발달이 역기능 초래‘질문’ 으로 국민정체성 되찾아야‘피로사회’(한병철 저)라는 책이 나름 우리 사회를 이해하는 골목길을 제시한 후 많은 책들이 ‘○○사회’라는 제목을 붙이는 유행이 오래됐다. 물론 가까운 효시는 ‘위험사회’(올리히...
2014.06.10 11:50
<라이프 칼럼 - 박인호> 세월호 참사와 ‘진짜’ 가 사라져가는 전원
산행을 즐기는 이라면 높은 산의 등산로 초입에서 더덕 등을 풀어놓고 파는 산골주민을 만나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들은 도시에서 온 등산객들에게 더덕을 보여주며, “바로 이 산에서 캔 ‘진짜’ 산더덕”이라고 강조한다. 이에 일부 등산객은 지갑을 연다. 아마도 이렇게 깊은 산속이라면 진짜 산더덕이 많을 것 같고, ...
2014.06.10 11:49
<헤럴드 포럼 - 김병권> 한국 청년에게 일본은 신흥시장이다?
격세지감이라고 할까. 얼마 전 코엑스에서 보기 드문 광경이 펼쳐졌다. 닛산, 덴츠, 마루베니 등 일본을 대표하는 50여개 기업의 인사담당자들이 한국의 청년 인재들을 채용하기 위해 서울을 찾은 것이다. 독일, 영국, 폴란드 등 유럽의 글로벌 기업 11개사와 해외진출 중인 한국기업들도 참가했다. 심각한 청년 취업난을 보...
2014.06.10 11:47
<사설> 위기의 KB금융, 낙하산부터 불살라야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이 동반 퇴진 위기에 몰렸다. 금융감독원이 두 사람에게 중징계 방침을 사전 통보한 것이다. 이달 26일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되겠지만 두 사람은 중징계에 속하는 문책경고를 받을 게 확실해 보인다. 최근 KB금융은 대형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국민카드와 국민은행 고객...
2014.06.10 11:46
<사설> 전관예우에 낙마한 ‘안대희 교훈’ 벌써 잊었나
‘국가 대개조’라는 거창한 슬로건까지 내걸고 관(官)피아, 법(法)피아를 반드시 척결하겠다던 대통령의 대국민 약속은 거짓이었다. 안전행정부가 변호사와 공인회계사, 세무사에 대한 취업심사 예외조항을 그대로 남겨둔 채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것이다. 국민검사라던 안대희 국무총리 후보자가 전관예우의 ...
2014.06.10 11:45
<라이프칼럼 - 박인호> 세월호 참사와 ‘진짜’가 사라져가는 전원
박인호 전원칼럼니스트산행을 즐기는 이라면 높은 산의 등산로 초입에서 더덕 등을 풀어놓고 파는 산골주민을 만나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들은 도시에서 온 등산객들에게 더덕을 보여주며, “바로 이 산에서 캔 ‘진짜’ 산더덕”이라고 강조한다. 이에 일부 등산객은 지갑을 연다. 아마도 이렇게 깊은 산속이라면 진짜 산...
2014.06.10 08:31
1091
1092
1093
1094
1095
1096
1097
1098
1099
110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국 경제의 글로벌 ‘왕따’와 美 연준의 ‘빅컷’ [홍길용의 화식열전]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부풀기 시작한 때는 2023년 초다. 늦어도 2023년 하반기에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이란 관측이 많았다. 되돌아보면 섣부른 기대였다. 2022년의 긴축이 워낙 가팔랐던 탓이다. 2023년에도 금리인하는 이뤄지지 않았지만 2024년에 초에는 이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공통된 예측이었다. 하지만 인하는 9월에야 시작됐고 예상보다 폭도 컸다. 그토록 기다리던 변화인데 뭔가 나아진 게 아니라 뭔가 어려워져서 이뤄진 조치라는 평가가 많다. 중앙은행 통화정책의 방향 전환은 경제의 중요한 변곡점이다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