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데스크 칼럼 - 함영훈> 교육자들 세월호 성명서엔 알맹이가 빠졌다
뽀송뽀송하던 학창시절 처음 인연을 맺고는 상급학교 진학과 졸업, 취업을 거쳐 머리에 서리가 내린 때라도 찾는 게 스승이다. 좋은 스승의 얼굴을 떠올리는 순간 나의 순진하면서도 거칠었던 청소년기를 잡아주던 그 눈빛이 아직 곁에서 응시하는 것 같아 마음가짐을 다잡게 된다.그래서 한번 스승은 영원한 스승이다. 나라...
2014.05.15 11:27
<사설> 백혈병 피해협상, 삼성다운 마무리를
삼성전자가 반도체 공장에서 근무하다 백혈병으로 사망한 직원들 가족에게 공식 사과하고 합당한 보상을 약속했다. 삼성이 산업재해로 의심되는 질환으로 고통받는 근로자의 존재를 처음으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결정이라 하겠다. 유족들 입장을 대변해 온 반올림(반도체 노동자의 건강과 안전 지킴이)도 환영의사를...
2014.05.15 11:26
<사설> 세월호 한달…대통령담화 수습 전환점돼야
세월호 참사 이후 정부의 첫 국회 현안보고가 14일 진행됐다. 여야 의원들은 벌건 대낮에 300 여명의 생명이 차가운 바닷속에 잠기는 것을 빤히 보고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못한 정부에 ‘피를 토하는’ 분노를 쏟아냈다. 새정치민주연합 진선미 의원은 꽃다운 아이들을 잃은 어머니의 심정을 대변하듯 눈물을 쏟으며 강병...
2014.05.15 11:25
<칼럼 - 함영훈> ‘영원한 스승’으로서의 책무
[헤럴드경제=함영훈 라이프스타일 부장] 뽀송뽀송하던 학창시절 처음 인연을 맺고는 상급학교 진학과 졸업, 취업을 거쳐 머리에 서리가 내린 때라도 찾는 게 스승이다.스승은 세상을 살아가는 숱한 지혜 중 가장 기본이 되며 인간다운 삶의 방향타가 될 수 있는 것을 머리와 가슴에 착상시키는 분이라, 졸업을 해도 나이가 ...
2014.05.15 09:37
<헤럴드포럼 - 김광림> 통섭의 시대, ‘발명’으로 열어가자
- 김광림 한국발명진흥회 회장(새누리당 규제개혁분과위원장)논어 위정편(爲政篇)에 ‘군자불기(君子不器)’란 말이 있다. 즉, 군자는 밥그릇이나 국그릇처럼 특정 용도로만 쓰이는 그릇과 같이 한 가지 재능에만 얽매이지 말고 세상의 이치를 두루 깨우쳐 섭렵(涉獵)해야 한다는 뜻이다.2500년전 공자가 설파한 군자불기...
2014.05.15 07:41
<세상속으로 - 정장선> 우리 문제의 핵심은 정치
시스템으로 움직이는 삼성조직정부 세월호 부실대처 대조적대통령이 먼저 바뀌어야 변해정쟁보다 상대 말부터 경청을이건희 회장이 지난 10일 심근경색으로 심장마비를 일으켜 수술을 받은 뒤 삼성 경영에 대한 언론 보도가 우리의 시선을 끈다. “삼성 주력 계열사 주가 오히려 강세, 삼성은 시스템으로 움직여” 등의 기사...
2014.05.14 11:13
<문화스포츠 칼럼 - 박영상> 세월호 침몰과 저널리즘
한 달 동안 온 국민을 비탄에 몰아넣었던 ‘세월호 침몰 사건’ 현장은 수습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아직 찾지 못한 실종자도 30여명 되고 선체도 바다 밑에 갈아 앉은 채 그대로 남아 있어 완전한 처리에는 상당히 시간이 걸릴 듯 하다. 억장이 무너지는 슬픔을 뒤로 하고 이제는 진상 파악, 책임자 처벌 그리고 재발 방지를...
2014.05.14 11:12
<데스크ㅡ 칼럼 - 이수곤> 경제에도 상시 위기의식 · 선제대응 필요하다
‘365-1=0’. 한국전력거래소 남호기 이사장의 명함 앞면에 찍혀있는 숫자다. 1년 365일중 하루라도 전력이 들지않으면 나머지 전기가 잘들어온 364일은 아무 의미가 없다는 뜻이다.상시적인 위기의식을 강조하는 말로 한국전력거래소는 지난 2011년 대규모 정전이후 남 이사장 본인이 상황실에 상주하는 365일 비상체제에 ...
2014.05.14 11:10
<사설> 이제는 ‘기본이 경쟁력’ 이다
세월호 침몰 사고를 계기로 기본으로 돌아가자는 자성(自省)의 소리가 높다. 대한민국은 전쟁과 가난의 역경을 딛고 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일군 유일한 나라로 세계가 평가하고 있다. 그러나 앞만 보고 바삐 달려온 탓인가. 모두가 부러워하는 우리의 경제적 성장 이면에는 법과 원칙이 무시되고 안전은 뒷전으로 내몰리...
2014.05.14 11:08
<사설> ‘관피아’ 사슬고리 김영란법으로 끊어내야
세월호 참사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가 임박한 가운데 그 내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3일 박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세월호 후속 대책을 놓고 모처럼 백가쟁명식 난상토론이 3시간 가까이 이어졌다. 그 이틀 전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도 비슷한 형식으로 진행됐다고 한다. 대통령이 지시하고 장관은 ...
2014.05.14 11:08
1101
1102
1103
1104
1105
1106
1107
1108
1109
11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